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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의 공익 3개월차 쯤 되었을때 

9급 신입으로 28살 형 29살 누나 한명씩 들어왔었음.
둘다 업무는 주민등록, 재증명 민원 보는거라
거의 구분없이 비슷한 일임


근데 동사무소가 민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하는 일이 많음. 

예를 들어 관할 동 내의 행사, 시행사(시민체전 등), 경로당 신설, 산불순찰,

 불법쓰레기 및 가구 처리, 쌀배달, 겨울철 미끄럼 방지모래, 염화칼슘 작업, 

심지어 차에 치여 터진 동물 시체 치우는 일도 했고 생각나는게 이정도지 외에도 잡업무가 정말 많다. 

내 역할이 공무원 도와서 이런 업무 도와주는 거임.
근데 같이 들어온 신입 형누나 중에서도 같이 일하는 대부분이 형임. 

무슨뜻이냐면 형은 민원 업무 외에도 잡다한 일을 더 많이 해야하는거임.


누나는 항상 민원 업무만 보고 한가할 때는 옆옆에 사회복지 여직원이랑 수다떨고 있음.

형이랑 나랑 같이 일하고 들어왔을때 그 모습보면 굉장히 허탈해함.

그리고 형은 밀린 원래 업무 다시 보고 이런식으로 계속 순환된다. 

물론 여직원도 아예 일은 안하는건 아님. 
동사무소에 중요한 손님왔을때 커피타거나 과일깎거나
큰 행사라서 일손 많이 부족할때는 의자나 테이블도

같이 옮기기도 하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음.


열에 아홉은 남자가 한다는 말임.
그러면서도 봉급은 같고 승진도 같음.


난 이거 느낀후에 여자라서 차별 받는다거 개소리로 들림.
공무원도 일한 만큼 받아야하고 차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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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성차별의 비용을 남자들이 치르고 있다는 점
대부분의 현상을 이 상황으로 설명이 됩니다.

당장 여성들의 불이익을 내려 놓으면 해결이 되느냐?
사회구조이기 때문에 그건 당장 해결이 안됩니다.

이 성차별에 대해서 남성만이 차별비용을 치루진 않습니다.
여성도 차별비용을 치루는데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 있습니다.

메갈러 사건이죠
메갈러들은 그동안에 남성들을 공격해왔습니다.
 남성들은 일부의 메갈러들만 문제라고 했지만
그들은 모든 한국남성을 적으로 삼았습니다.

한남

한국남자란 뜻이며 동시에 비하언어입니다.
그리고 메갈러들에게 피해만 받은 한남 피해자들은
메갈러들에게 맞상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메갈러들이 유희로 공격을 당하기만 했던 한남들은
가해자인 메갈러들이 있는곳을 피해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최근에 일어난 한 게임의 유저이탈사건입니다.

지금까지 때려 왔던 한남들은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고객이였거든요
가해자에게 월급을 주는 회사에 매출을 주는 그런 피해자가 어딨습니까?
자신들이 때리고 다녔던 한남들이 자신들을 피해 다니자 
발생한것이 정작 자신의 밥줄을 잃어버리게 생겼습니다.

한남을 그동안 그들은 한때의 유희로 공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댓가를 치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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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이것은 메갈의 손모양입니다

클로져스는 이 메갈의 손모양을 암시하는 

그림이 여러장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거뿐이면 어쩌다 그럴수도.. 할텐데

이후 곳곳에서 증거가 발견되고...






슬리퍼 바닥에 있는 페미니스트 단체 

디바 협회 라는곳의 마크가 그려져 있고

( 이번 메갈러의 일러스트 )






한남을 이야기할때 거론되는 6.9 cm 를 암시하는

요구레벨 69.. 소모 HP 369 물리공격력의 6960% 등은

메갈러면 아니라 회사가 아예 메갈판이라는 의혹을 제기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유저가 다 떠나가도

메갈을 포기하느니 회사를 포기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왜 메갈을 안고 갈수 밖에 없었나?

클러져스는 이미 티나 라는 메갈 성우를

 대처함으로 한번 메갈로 흥했던 게임이다


즉 메갈을 이미 쳐냄으로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메갈을 쳐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의 정황을 보면 회사는 이미 메갈판

메갈을 쳐냈던 류금태 PD 는

이후 회사를 퇴사하게 된다


이후 현재 메갈을 안고 가겠다는

 PD는 이후에 입사한 PD 가 되겠다

이 PD 는 전임자의 행보를 봤을수도 있다



즉..  메갈을 쳐내면 회사는 성공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밥줄은 무사하지 못할 상황일수도 있다

회사의 성공을 위해서 나를 희생할것인가

회사의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져도 내 직장을

잃을수 없는건인가에 대한 대답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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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메갈이 묻으면 손절하면 되고

기업은 마찬가지로 안고 가거나 말거나 선택일뿐

그로 인해서 소비자가 떠나가는 건 대가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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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이 글은 그 게임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게재하고 있으며, 게시목적은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반사회성향을 가진 자들이 속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등의 게임을 피하기 위함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목록은 지속적으로 갱신이 될 예정이며, 많은 소비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제보는 가급적 덧글로 부탁드리며, 제보시에 판단할만한 근거를 같이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갱신은 주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이 글은 어디다 퍼나르건 상관없습니다.





3월 25일 : 각 게임 옆에 사유 게제

3월 26일 : Arcaea 및 트리오브세이비어 추가, 1번 항목 중 소속인지 외주인지 명확히 밝혀진 게임은 표기 + 세븐나이츠, 이스8, 파판14 한국섭 내용 추가

Replica 및 사커스피리츠 추가


TIP

목차를 이용하여 검색을 하시면 편하니 Ctrl+F를 애용합시다.

PC게임은 "PC" / 콘솔 게임은 "CS" 핸드폰 게임은 "SP" / 아케이드 게임은 "AC"로 표기됩니다.



목차

1. 메갈이 확실하게 묻었고 이에 대한 개발사 입장표명이 없거나 손절 안 한 게임들

2. 유저가 무거운 게임들

3. 확실하게 손절한 게임들

4. 기타



1. 메갈이 확실하게 묻었고 이에 대한 개발사 입장표명이 없거나 손절 안 한 게임들

#입장표명이 없는 개발사가 어떤 태도인지는 알 방법이 없으므로 스스로 판단할 것.


[A~Z]

Arcaea (SP)

영국산 리듬게임으로 어느 곡의 "어느 보컬"이 트위터에서 과격한 페미니즘 성향의 글 리트윗


Cytus II (SP)

티나 사건 때 어느 작곡가가 "그 성우" 옹호


Dynamix (SP)

티나 사건 때 어느 작곡가가 "그 성우" 옹호


Replica (PC/SP)

개발자가 묻음



[ㄷ]

던전앤파이터 (PC)

티나 사건 때 네 명의 일러레가 "그 성우" 옹호, 추후 "그 성우" 옹호 및 넥슨 비판을 철회하였고

사과문을 게시하였으나 한 명을 제외하고는 내용이 전부 같음. 해당 일러레가 그린 일러스트는 여전히 사용 중.


데스티니 6 (SP)

티나 사건 때 원화가가 메갈4 옹호, 개발사가 이 사건에 대해 공지를 내놓기는 하였으나 사건 발생 후 5개월만에

올린 것이기에 이쪽으로 분류함.


트리오브세이비어 (PC)

"어느 원화가"가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관련 내용 및 유사한 논란 일으킨 사람 팔로잉.

또한 일부 페미니즘 성향의 글을 '마음에 들어요' 함



[ㅁ]

마녀의 샘 1 (SP)

마녀의 샘 2 (SP)

마녀의 샘 3 (SP)

3과 2의 일러레의 트위터, 1은 개발자가 전부 담당

특히 게임사가 유저가 떠나도 일러레는 버릴수 없다는 공지를 띄움


마비노기 (PC)

데브켓 스튜디오 소속의 어느 누군가가 티나 사건 때 페미나치 인증



사커스피리츠 (SP)

"어느 일러레"가 메갈인 게 밝혀짐



[ㅇ]

아르피엘 (PC)

클저의 "그 일러레"(외주로 추정)


엘소드 (PC)

"어느 일러레"가 묻음(외주)


이스 VIII (CS)

"어느 메인 원화가"가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성향의 글 리트윗



[ㅋ]

클로저스 (PC)

"한 일러레"가 메갈인게 밝혀졌으나 개발사는 안고가겠다고 발언.(본사 소속)




2. 유저가 무거운 게임들


[ㅁ]

마비노기 (PC)


[ㅅ]

사이퍼즈 (PC)


[ㅇ]

엘소드 (PC)


[ㅍ]

파이널 판타지 14 (PC)

한국섭 기준



3. 확실하게 손절한 게임들


[ㄴ]

니그레도 라비린스 (SP)


[ㄷ]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SP)

데스티니 차일드 (SP)


[ㅁ]

마법소녀X히어로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SP)


[ㅅ]

소녀전선 (SP)

세븐나이츠 (SP)

소울워커 (PC)


[ㅇ]

용님과 희생양 (SP)


[ㅍ]

포춘 하모니 (SP)



4. 기타


[A~Z]

EZ2AC (AC) 

몇몇 보컬과 작곡가가 티나 사건 때 "그 성우"를 옹호하였음. 

개발자는 사태를 인지하고 있으나 관련 권한 및 계약이 복잡하여 해결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발언.

확실하게 손절한 것은 아니지만, 개발자의 태도 및 영세기업이라 명확한 대처가 어렵다는 점 등의 주장을 고려하여 기타로 분류함.


DEEMO (SP)

티나 사건 때 두 보컬이 논란이 되었으나 한 명은 '아닌 것 같다'로 결론이 났고, 나머지 한 명 또한 명확한 증거가 없음.

단 현 시점에서 다시 이 두 보컬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기에 기타로 분류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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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사무실 분리는 성차별이라며 빼애액! 

하지만 여성 전용 사무실 신설이라고 말 바꿔주면 바로 찬성함. 


남, 여직원 동반 출장 불가는 성차별, 

하지만 여직원이 출장갈때는 남자직원 철저하게 배제 라는 단어로 바꿔주면 바로 찬성함. 



남, 여직원 따로 회식은 엄연한 성차별, 

하지만 여직원들 회식에 남자 직원이나 남자 상사는 절대 참여 불가능이라고 바꿔주면 바로 찬성함. 



여직원에게 말로 지시 안하고 톡으로만 지시하는것은 성차별, 

하지만 상사가 직접 말로 하는 고압적인 지시는 남자직원에게만 할 수 있다고 말 바꿔주면 바로 찬성함


남자 상사가 부하 여직원과의 식사자리를 피하는 것은 성차별,

하지만 남자 상사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하여직원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절대 불가로 바꿔주면 바로 찬성 



남직원이 여직원과 거리를 두는 것은 성차별, 

하지만 여직원 반경 60cm 이내에 남자직원이 못들어오게 해주는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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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의 K7 메갈러 사태

소녀전선의 K7 일러러가 메갈임이 밝혀지고 나서 이후 운영진의 빠른 판단력으로

메갈일러가 교체되고 이후 사건은 이렇게 묻혀지는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후 소녀전선의 메갈러 사태로 인해서 생각보다 

많은 게임이 메갈에 오염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마녀의 샘

소녀전선 이후 밝혀졋으나 소녀전선이 메갈러를

쳐내고 기사회생한것과는 다르게 메갈러를 

그대로 데려간다는 마인드로 게임이 폭파할 예정

유저보다 메갈러를 보호하는게 중요하고 공지했다


불법적 활동이 아닌 이상 개인의 외부활동까지 회사가 관여할 권한은 없습니다. 

만약 그 활동이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마음 아프지만해가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를 회사가 떠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발생되는 회사의 피해는 묵묵히 받을 생각입니다.





클로저스

클로저스 또한 원화가가 메갈임이 밝혀졌으나 그대로 데려가기로 했다

사과는 했으나 정직원인데다 작업분량이 많아서 쳐내기도 힘든 상황

그러나 메갈에 일단 오염된 게임으로 현재 공식 홈피는

환불문의 외에는 글을 볼수 없는 상황


거기다 클로저스 기존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상황이 되자

다른 게임 유저들이 유출되는 난민들을 서로 데려가려고 하는상황







여기서 난민 데려오기를 성공한건 소울워커라는 게임

유저들이 갑자기 3배 늘어나게 되어 게임사는 

환호성을 지르고 각종 이벤트를 열게 된다.

그러나 이 게임은 기존에 괴랄한 버그게임이였음에도

단지 메갈러가 오염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게임을 했었는데 역시 여기에도 메갈러가 있음이 밝혀졌다



( 소울워커 그래픽 수준 )





소울워커는 이후 1일 천하로 막을 내리고 다음으로 찍은게

트리오브세이비어.  버그가 많기로 유명하지만 메갈은 없겠지

했지만.. 여기에도 어김 없이 메갈러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후 난장판이 된 게임세계는 

소울워커가 메갈러를 빠르게 짜름으로 

인해서 유저들을 소울워커가 잡았다








급격하게 상승한 게임 트래픽

주식도 아니고 그래프가 하늘을 찌르네

오픈빨보다 더 쩔어주는 상승



그리고 메갈러를 안고 가기로 한 클러져스는

대량으로 유저들이 빠져나가 소울워커로 들어간다













그리고 현재 소울워커 상황





운영진 물들어올때 급격히 노젓는중

9시 넘었는데 퇴근 안함

거기다 점검시간은 밤12시~아침10시


서버 증설도 갑자기 생겨남








원래 서버가 5개 있었고 동접자가 50명으로 수준으로 한산했다고 한다

예상대로라면 2~3달 정도 후에 서비스가 강제종료가 예상되었다고..


 이 사건이후로 서버가 30개로 늘어났다 (원래1개) 거기다 모든 서버가 빨간불 상태

문제는 이게 한낮에 일어난것으로 고딩과 직장인은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 상태


이 사태로 인해서 소울워커가 잡은 동아줄이

어느정도 인가 하면 이정도면 오픈베타 보다 심하다

네이버에서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 이게 뭐야...


현재 50870% 떡상중 ( 5만배 )




한편 이렇게 소울워커가 인기를 끌면서 피해자가 생겼으니...

(소울워커랑 같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








테일즈런너는 자유게시판에 공지사항까지 모든 서버가 털렸다

( 어쩐지.. 갑자기 서버를 어디서 구해? )







운영진은 이 꿈에서 깨어나질 않기를 바라고 있다








최초 여성시대의 본질이 밝혀 졌을때

SLR가 터지고 아재들이 딴지일보로 유입됐을때

일요일밤 그것도 새벽에 서버를 사왔을때 생각남

( 다 문 닫았을텐데 대체 어디서 서버를 사온거야? )












이와 동시에 유저가 

전부 빠져나간 클로져스

마을을 전부 뒤져봐도 3명이 전부라고..


소울이 50000% 상승할때

클러져스 유저들 전부 빠져나감...






파괴한 아이템을 전부 복구해준다는 공지



그것도 모잘라서 절대위광이라는 게임내 끝판왕 아이템을 전부 주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를 보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일러스트의 작업물은 교체하지만

일러스트는 징계도 없고 해고도 없다

여전히 메갈은 안고 가겠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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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이라는 게임의 신규 캐릭터인 K7 의 일러스트가 공개됨


근데 K7 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메갈리안이라는게 밝혀짐


소녀전선의 유저들을 K7 에 메갈이 묻었다며 집단 반발함


각종 커뮤니티가 불타오르고 이 소식은 소녀전선 운영진에 도달됨


운영진은 시급하게 4시간만에 K7 의 발매를 연기함





분노한 쿵쾅언니들이 메갈이유로 계약해지한것에 반발함


" 여자라서 해고 되었다 "


자기들이 반사회적단체 인건 생각안함





쿵쾅언니들이 "아무도 없던" 소녀전선 갤러리에 보복 침공


아무도 없으니 여기가 아닌가? 하고 칸코레 갤러리로 침공함


본진은 빵집소녀 갤러리인데 ( 빵집이랑 총기랑 뭔관계냐? )


쿵쾅언니들은 알려줘도 본진을 못찾고 과자빵 갤러리에 침공


원래 빵굽던 언니들 집 잃고 길거리에 쫒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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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때

정대현씨도 여느 남자 아이들처럼 고추를 활짝 드러내놓고 백일 사진을 찍었다. 그때는 다 그렇게 했다. 나중에 커서 사진관 앞을 지나가는데 정대현씨 백일 사진이 아직도 걸려있었다. 주위에 있던 여자 둘이 '아기 고추가 참 앙증맞다'며 킥킥댔다. 정대현씨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초등학교 때,

정대현씨는 짝궁이 먼저 시비를 걸어 같이 싸운 것뿐이었다. 그런데, 여교사는 같은 여자라고 짝궁 편만 들었다. 남교사 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남자인 니가 참아야지.' 하며 여자 아이 편을 들었다. 

'여자지만 힘은 쟤가 더 세단 말이에요.' 외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중학교 때,

정대현씨를 비롯한 남학생들은 삭발에 가까운 스포츠머리를 강요받았다. 여학생들은 어깨까지 기를 수 있는데. 뭔가 불공평 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따졌다가는 귀싸대기 맞을 것 같아서 참았다.


고등학교 때,

시험에서 틀린 개수대로 당구채로 손바닥을 맞았다. 여학생들은 얇은 앞부분으로, 남학생들은 두꺼운 손잡이 부분으로 맞았다. 정대현씨는 얼얼해진 손바닥을 호호 불며 여학생들을 부러워했다.


대학교 때, 

여름에 교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학교는 남학생들은 땡볕이 쏟아지는 실외에서, 여학생들은 에어콘 바람을 쐴 수 있는 실내에서 일하게 했다. 차별이라고 생각한 정대현씨는 학교에 항의했지만 '남자가 돼가지고 왜 그렇게 쪼잔하냐.'는 답만 돌아왔다. 


군복무 때,

동기 여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청춘의 달콤함을 맛볼 때, 정대현씨는 군대에서 인생의 쓴맛 더러운 맛을 모두 봤다. 처음으로 남자로 태어난 게 후회됐다. 정대현씨는 유격 훈련받다 허리를 삐끗해 의가사 제대했다. 허리디스크는 정대현씨의 평생 동반자가 됐다.


취준생 때

정대현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기로 했다. 군복무 후유증으로 머리가 굳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데 청천벽력 같은 뉴스를 들었다. 여성단체의 로비로 군가산점이 폐지됐다는 거였다. 같은 스터디 여학생들은 '당연하지'하며 환호했다. 정대현씨는 속에서 천불이 났다. '니네 돌머리야. 26개월 동안 그깟 가산점을 못 넘어'

정대현씨는 결국 0.1점차로 낙방했다. 군가산점만 있었다면 내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정대현씨는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회사 다닐 때

정대현씨 직장에서 고된 일은 전부 남직원 몫이었다. 여직원들은 숙직도 안 하고 짐도 안 날랐다. 오지 근무도 남직원들이 독박 썼다. 정대현씨도 여직원 차례에 대신 오지 근무를 갔다. 여직원은 오지 발령내면 퇴사해서 어쩔 수 없다는 부장님의 간곡한 부탁 때문이었다.


연애할 때

똑같이 돈 버는데 데이트 비용은 거의 정대현씨가 지불했다. 여자친구는 '나는 꾸미는데 돈이 많이 들잖아.거기서 이미 데이트 비용이 지급되고 있는 거야'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기가막혀 이별을 통보했다. 며칠 후 정대현씨는 강간으로 고소 당했다. 간신히 혐의를 벗긴 했는데 이미 직장에서는 퇴사 조치 된 후였다.



TV를 볼 때

정대현씨는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180cm 이하 남자는 루저라는 여대생의 말에 피눈물을 흘렸다. 169cm인데 반올림해서 170cm로 퉁치고 다녔던 정대현씨에게 작은 키는 지독한 컴플렉스였다. 그 방송 이후 한동안 거리를 지나가는 게 공포였다. 이름 모를 저 여자들도 속으로 나를 루저라고 비웃는 건 아닌가, 등에서 식은땀이 났다. 



결혼 이후

결혼 비용을 정대현씨는 1억, 김지영씨는 2천만원 부담했다. 생활비도 정대현씨가 독박벌이해서 다 댔다. 불만은 없었다. 나는 남자니까 가장이니까 당연하다 생각했다. 

근데, 김지영씨는 집에서 놀면서 명절날 하루 전 부치는 것도 부당하다고 징징거렸다. 아내가 야속했지만 정대현씨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내색하지 않았다.



지하철 탈 때

정대현씨는 주말도 쉬지 못 하고 계속되는 야근에 몸이 파김치다. 퇴근길에 지하철 탔는데 빈자리가 하나 보였다. 분홍색. 임산부 배려석이었다. 망설이다가 눈 질끈 감고 앉았다. 임산부가 오면 양보하면 되는 거지.

다음날 정대현씨 전화에 불이 났다. 워마드에 '임산부 전용석에 앉은 한남'이란 제목으로 정대현씨 사진이 올라갔다고 지인들이 링크를 보내줬다. 실시간 포털 뉴스에도 떴다고 한다. 하늘이 노래졌다.



미투 시국 때

정대현씨는 미투 시국에 강간 무고를 당했던 과거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다. 여직원들과는 가급적 대면을 피했고, 불가피할 경우엔 카톡과 문자로 지시했다. 취재원 관계로 통화를 하던 여기자의 식사 제안도 '혹시 모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고 싶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그 여기자는 '펜스룰도 성폭력이다'는 기사로 정대현씨를 저격했다.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정대현씨는 한숨을 쉬었다. 남자로 사는 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직 후

정대현씨가 퇴직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지영씨가 이혼을 요구했다. 정대현씨가 가정에 소홀했다며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했다. 무려 30년 동안이나 김지영씨와 딸을 먹여살리려고 매일 밤 12시까지 개처럼 일한 정대현씨는 자기 인생이 부정 당하는 느낌이었다. 

피땀 흘려가며 번 돈과 퇴직금의 절반 이상이 김지영씨한테 갔다. 억울한 정대현씨는 우울증에 걸려 폐인이 됐다. 6개월 뒤 몸에 이상을 느껴 검사했더니 간암 말기였다.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30년 동안 몸을 혹사시킨 결과였다. 3개월 뒤 정대현씨는 죽었다. 재산 반땅하고 연하의 남자와 결혼한 김지영씨는 정대현씨의 부고 소식을 듣고도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았다. 







출처 : http://m.ygosu.com/board/yeobgi/1351312/?searcht=&search=&m3=real_article&frombest=Y&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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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통신판매는 일상생활이다

매일 같이 모르는 누님들께 전화가 온다

특히나 휴대폰은 2년마다 한번씩 전화가 온다


근데 구입해보니 설명한것과 너무 다르다

구입한곳에 물어보니 위약금을 물어내야 한다는데 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선 전화로 판매했으니 이것은 통신판매업의 일종이다

관련법률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약칭: 전자상거래법 )

 

① 통신판매업자와 재화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는 다음 각 호의 기간(거래당사자가 다음 각 호의 기간보다 긴 기간으로 약정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말한다) 이내에 해당 계약에 관한 청약철회등을 할 수 있다.

1. 제13조제2항에 따른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다만,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2. 제13조제2항에 따른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지 아니한 경우, 통신판매업자의 주소 등이 적혀 있지 아니한 서면을 받은 경우 또는 통신판매업자의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제1호의 기간에 청약철회등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통신판매업자의 주소를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7일




즉 1주일이다

보통 14일 이내로 알고 있지만 법에는 1주일로 지정되어 있다.

14일이내 해지처리 조항은 어느법에 적혀 있는지 찾질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지를 할수 없다 던지의 말을 들을수 있다

이것은 교모한 말 돌리기 인데 우선 해지와 철회의 차이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비슷비슷한 말인거 같으면서도 이것은 어 다르고 아 다른거 처럼 차이가 있다

상담원이 해지는 할수 없으며 일정 금액의 위약금을 달라고 한다면

이는 해지를 한쪽의 의사로 계약을 소멸시키므로 위약금을 달라고 하는것이다

해지라고 하는 단어를 법정에서 어떻게 해석하냐고 하면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續的 法律關係(賃貸借·雇傭·委任·組合契約 등)에 있어서 당사자 일방의 意思表示에 의하여 장래에 향하여 그 契約關係를 消滅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當事者(解止權者)의 일방적 意思表示에 의한다는 점과 그 발생원인에 있어 解止는 解除와 유사하지만, 장래에 대해서만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 즉 遡及效가 없다는 점에서 解止는 解除와 구별된다. 解止에는 契約에 의하여 발생하는 約定解止權과 法律의 규정에 의한 法定解止權이 있다 民法은 存續期間의 約定이 없는 경우에 당사자의 일방 또는 쌍방이 언제든지 또는 일정의 條件下에 이를 解止할 수 있을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며(消費貸借:民 603②, 使用貸借:民 613②, 賃貸借:民 635, 雇傭:民 660, 委任:民 689, 任置:民 699), 경우에 따라서는 存續期間의 約定이 있는 때에도 解止權이 있다(雇傭:民 659·661, 任置:民 698). 그리고 民法은 중대하게 信義側에 반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 解止權을 부여하고 있는데, 즉 賃貸借에 있어서 賃貸人이 賃借人의 의사에 반한 保存行爲를 한 경우(民 625)와 借賃이 연체된 경우(民 640·641), 雇傭에 있어서 사용자가 約定된 것 이외의 노무제공을 요구할 때 또는 勞務者에게 필요한 技能이 없는 때(民 658)가 그 전형적인 예이고, 그 밖에 當事者의 死亡 또는 破産이 解止의 사유가 되는 것(使用貸借:民 614, 賃貸借:民 637)도 이에 準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賃貸目的物의 일부 멸실의 경우에 그 잔존부분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때에는 賃借人에게 解止이 있다(民 627②). 단지 일정한 경우 경제적 약자의 보호를 위하여 解止權이 제한되는데 勤勞基準法이 규정하는 解雇의 制限(勤勞基準法 21)이 이에 해당한다. 존속기간의 約定이 없는 경우에 당사자의 일방 또는 쌍방이 解止權을 가지는 때에는 일정한 기간(解止期間)이 경과함으로써 효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民 603② 本文·635·660). 그 밖에 解止에 관해서는 解除에서와 같은 내용이 적용된다.


분명 한국말인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1줄 요약을 한다면 이 용어는 다음과 같다


해제 - 계약 쌍방의 의사로 계약을 소급하여 소멸시켜 계약을 없었던 것으로 하는 행위

해지 - 계약 당사자 한쪽의 의사로 계약을 소멸시키는 행위

취소 - 발생한 효력을 소급하여 소멸하는 행위

철회 - 효력이 발생하기전에 그 효력을 없애는 행위








즉 우리는 14일 이내 계약의 해지를 요구하기 보단 정확하게 이야기 할 필요 있다

해지가 아니고 계약철회를 해야 한다.


철회는 효력이 미처 발생하기 전 그 효력을 없애는 행위로 1주일이내에

사업자에게 계약철회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녹취를 해두는것도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는 해지를 하려면 위약금을 핑계로 

계약의 해지나 청약철회를 거부하려한다면  법에 저촉을 받을까?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약칭: 전자상거래법 )

제21조(금지행위)

①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하거나 청약철회등 또는 계약의 해지를 방해하는 행위

3. 분쟁이나 불만처리에 필요한 인력 또는 설비의 부족을 상당기간 방치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제45조(과태료)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1. 제21조제1항제1호부터 제5호까지의 금지행위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즉.. 계약의 철회를 요청하였는데 위약금등의 기만적인 방법이나 계약의 철회를 방해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다

또한 사업자의 인력 부족을 핑계로 1주일을 넘기여 해지를 할수 없다고 하는 행위 또한 불법이다




사실 뭐라 해도 한국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상담원의 목소리가 언성이 높고 나를 가르치려 한다면 대응이 없다

그럴경우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계약당시 녹취록이 있다면 좋지만 없다면 상담원과의 대화를 통해서 계약당시 상황을 제3자가 알수 있도록 녹음해라



그리고 신고하자

불법 TM신고센터 https://www.notm.or.kr/index ( 건당 20만원 )

소비자보호원

금융감독원



특히 금융감독원은 법관련 기관도 아니고 국가기관도 아닌 주제에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권고는 법원 1심 판결과 동등한 효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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