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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2일차 에 한일


1. 요양병원에의 입원수속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았습니다

- 사실 필요 서류가 엄청 나게 많을줄 알았지만 정작 소견서와 약 처방전만 있으면 된다는 소리에 

서류는 도데체 언제 발급했는지도 파악이 안될정도로 빠르게 준비되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이송직전 개인 옷을 준비해 달라고 했는데

이송할 병원에서 병원복을 가져와서 해결


2. 병원이 새벽부터 하진 않기에 병원에 들리기 전에 집에 잠시 들려서 집 정리를 했습니다

- 몇천만원이 들거 같은 병원비를 어떻게 마련하느냐? 에 대두된게 집을 팔아서 병원비를 마련하자는 소리였고

휴가 기간내내 새벽 6시에 일어났기에 별다른 할일이 없어 병원 업무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집에 잠시 들려서 집정리를 했습니다

집정리래 봐야 깔짝 깔짝...소주병은 그래도 있더군요 .. 그거라도 팔아서 돈 마련하시지....

고모왈 " 저 낚시대는 뭐냐" 


3. 병원에 갔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전날 알아보았던 "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 " 에 대해서 사회복지사와 면담

- 이게 정말 골때리는게 병원아무도 이법을 모릅니다 담당자라는 사회복지사도 이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법은 6월달에 법을 만들기 시작해서 8월 1일부터 법이 시행되서 12월 31일 법이 종료가 된답니다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법을 만들어서 1년도 안되서 후다닥 끝내버려?

제가 이걸 문의한건 7월31일 ... 즉 법이 아직 시행도 안 되는데 이걸 어디서 주워듣고 사회복지사랑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죠

사회복지사는 이걸 저번주에 교육받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는 잘 모르니 건강보험 공단에 가서 문의 하랍니다

건강보험 공단에는 당신에게 물어보라는데?

처음에 150~300 은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한 이야기니 일반인 랑은 관계없습니다

내용을 보면 300 만원 이상으로 병원비가 나왔을때 150 만원을 지원해 줘서 150 만 부담하는 되는 과표로 되어 있습니다

필요서류 : 진단서 , 입원 확인서 , 가족관계증면서 ,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서 , 행정정보 공동이용사전 동의서 , 소득재산 정보제공 동의서 

를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

0724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안내복지부(최종).pdf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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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3000 만원이상 의 병원비가 나왔을때 2000 만원까지 지원이 되는 그런 구조 입니다

그래서 이걸.. 신청하라는데.. 내일 부터 시행하는 법이니 담당자도 몰라... 신청자도 몰라.,. 아무도 몰라...


4. 병원 수속에 걸리는 시간 동안 동사무소를 다녀옵니다

- 병원에서는 당장! 되는것처럼 이야기 했지만 사실 필요 서류 알아보고 기달리고 필요 서류 준비하고 기달리고

접수절차 거치는 동안 기달리고 의사가 된다고 할때 까지 기달리고 의사가 된다고 해도 간호사가 될때까지 기달리고...

그 중간에 동사무소를 다녀왔습니다

아버지의 우편을 받아야 한다고 하여 고모가 아버지의 주소를 고모의 주소로 옮기고 ( 근데 고모도 정작 그 주소에 등재되어 있지 않음 )

고모가 주소지 이전을 하는 동안 저는 장애 수당을 신청했습니다. 

본래라면 아버지 의 사인이 필요했지만 저렇게 된 이상 엄지의 지장만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지장을 찍고 서류를 다음날 고모가 접수하기로 합니다 ( 오늘 주소지 이전하고 바로 신청은 안된다네요 )

아버지께서 그렇게 안된다는 동사무소 직원은 어디가고 신청을 바로 받아주는 동사무소 직원...

정림동 직원만 특별히 불친절 한것인지 ...?

서류를 뒤적이다 보니 월급이 265 만원을 안넘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네... 제가 2년전에 알아본 바로 그겁니다!  저...265 만원 2년전에 돌파 했습니다



5.. 병원을 이전합니다

- 일단 건양대 병원의 병원비 102만원을 납부했습니다

총 260 만원인데 건강보험으로 160 을 면제받고 102 만원을 납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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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서 이병원을 알고 있냐? 가 이 부분에서 해결 될거 같은데

그냥.. 고모집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정도 ? 집앞에 있기 때문에 알았다로 해결될거 같습니다

즉 집에서 나가다가 보니 병원이 있었고 당시 찾는게 요양병원이니 단지 명함한장 들고 온게 전부인 정도

입원 시키고 보니 병원 상태가 이러합니다

전형적인 기독교 병원... 하나님의 힘으로 병을 몰아낸다... ㅡ,.ㅡ;; 잘나셨어...

의사가 하나님을 믿으면 6개월안에 나을수 있다느니 하는걸 환자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힘빠지는 이야기 입니다

고모도 이런걸 몰랐다는걸 보면 단지 그냥 나오다가 보니 집앞에 병원이 있네? 정도인거 같습니다




6. 지금 현재 아버지 거주지는 조카와 살고 있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모는 어디 살고 있는지는 모르나 조카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7. 병원비 마련을 위해서 집을 팔기로 이야기가 나옵니다

- 병원비 마련을 위해서 집을 팔기로 하자고 합니다 집 가격이 평소 잘해서 2~3000 만원으로 알고 있었고 그거라도 팔아서

병원비를 마련하자고 이야기가 나왔고 ( 고모나 어머니 입에서 ) 이에 일요일날 모여서 집 청소를 하기로 합니다


8. 병원비 결제에 대해서 

- 병원비 결제는 260 중 100 정도가 본인 부담금으로 결제를 참으로 복잡하게 하였습니다

당시 외환의 감마 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었고 이 카드는 병원비를 20 만원 결제 했을시 1 만원을 깍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외에 여러 은행을 들려서 신청 당일 나올수 있는 체크 카드를 발급받았고 두드림 . 참. 함께 그린등이 그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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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당시 이렇게 결제를 해줬습니다

총 102 만원인데 이 카드 저카드로 나누어서 결제... 왜 이렇게 결제했는지는 이 블로그를 보신분이라면 알수 있습니다

감마 카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고 나머지는 새로 발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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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결제를 했는지 잘 모른다면 이 블로그를 정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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