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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환전시에 100엔당 약 20원의 수수료를 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 일본에서도 0.2 엔 수수료를 이야기 하는걸 보니 수수료 자체는 비슷한거 같다 )


전에 환전을 증권사에서 이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알아보니

은행에서 환전하는거 보다 증권사에서 환전하는게 좀더 환율이 좋다는

이유로 증권사에서 환전후 송금만 은행을 이용하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은행은 100엔당 20원의 수수료를

증권사는 100엔당 10원의 수수료를 떼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은행은 환율 쿠폰이라며

50~70% 정도의 할인을 해주며 쿠폰이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담당자 재량으로 20~30% 할인이 들어가는 거 였습니다.


( 마치 정가의 20~30% 를 미리 올려놓고 파는 할인 상품 같은 느낌? )

대신 증권사는 할인제도 자체가 없더군요



그 중에서도 1원~2 원의 수수료를 받는 2개의 증권사를 알아보았는데요

( 90%~95% 할인을 받아야 비슷해 지기에 은행 수수료차원을 달리함 )






환전 당일날 환율을 보니 D사가 좀 더 저렴해서 D사에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 그래 봤자 1원 차이... )





 2천만원을 환전 시에 184만엔 나오는군요




환전시에는 다행스럽게 조금 떨어져서 183만9천232엔...

출금시에 수수료를 떼어간다고 해서 일부러 1000원을 입금하였습니다.

DB 사는 인뱅시 500원 수수료 창구시 1000원 수수료

DW 사는 인뱅시 3000원 수수료 창구시 5000원 수수료 



출금후 신청!

신청까지만 하고 졸려서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잠에 빠져듬..


근데 다음날에도 출금이 안됨???

알고보니 이체를... 전산으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고

제가 출금신청을 하면 증권사 직원이 직접 은행으로 

걸어가서 계좌이체를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첨단을 걷는 2016 대한민국에서

뭐야.. 이 최첨단 아날로그 방식은?





그래서 직원이 은행에 방문하는 오후 2시까지 계좌 이체가 안됨 ㅡ,.ㅡ;;;

( 급하면 이용하지 말던지.. )





이때 DB 사에서 KB 은행으로 계좌이체를 했었는데

저는 DB 사의 계좌이체 방식이 스위프트 방식이라서

국내 타발 수수료가 나올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 외화는 보내고 받을때 양쪽으로 수수료가 발생되는데 1만원임 )


DW사는 기본 결제원이체 방식이고 DB사는 스위프트 방식인데 

우리은행에서 결제원이체는 수수료가 안나오고

스위프트는 수수료가 나온다는 답변을 받았었고


진행하는 KB 에서는 스위프트 방식 입금시 수수료가 나온다는 대답만 들었고

결제원이체 방식시 수수료가 나오지 않는다는 대답을 받은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수수료가 나오더라도 환율이 1원만 차이나도 2만원 차액이라 어찌됐건

수수료를 감안하더라도 DB사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 KB 은행만 특이하게 스위프트로 진행이 안되고 결제원으로 진했됐다 "

라는 답변이 오네요..전화하는 쪽은 미안한 늬 앙스 였지만... 나야 좋지?




그리고 확인!

(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 )




해외송금시를 대비하여 별의별 수취인 정보를 다 받아 놓은 상태였지만..결론적으로 


스위프트 코드인 SMBCJPJT 외에는 .... 적지 않아도 됐었습니다

( 오히려 상대방 지점 주소 코드 다 적으니까 오류 나더군요...? )


SMBC JP JT 로 적으니까 없는 코드라 나오고

SMBCJPJT 라 적으니까 인증되는...? ( 띠어쓰기 )

 


인뱅으로 진행 했기에 수수료를 아끼고..송금!

( 창구 진행시  2만 8천원 / 인뱅시 1만원 )



1천엔 미만은 송금이 안된다고 해서 ... 232엔이 남아버렸습니다.



송금번호 OT10011611001000



총 한국에서 송금시 든 수수료는 


국내 당발 송금료 500원

전신료 5000원

송금료 5000원

= 1만 500원  + 알아 본다고 든 스트레스 값 


일본에서 찾을때는


엔화료 2500엔

수수료 1500엔

= 4000엔


중계료 3000엔은 국민은행 본사에 문의했을때는 

" 제휴 은행 ? 그런거 없음 무조건 내야함 "

이란 안내와는 다르게 들지 않았다

은행 본사에서 문의하는거 보다 인터넷 찌라기가 더 믿음직 스럽다니... 

뭐야 이거?


4만원 소요





덧으로 

송금을 보낼려고 하니 ... 해외송금도 국내송금 한도에

 막혀서 한도 상향 때문에 은행을 다녀왔는데요..

대기 순번을 기달리다가 본 환율,..



23.95 원차이... ( 은행에서 진행했으면 환전 수수료만 47만9천원 더 내야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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