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전 시도기 3

언제 환전하면 좋을까?

정답은 환율이 쌀때 환전하는게 최고입니다.

둘째로는 환율이 싼 금융사에서 환전하는게 싸게 먹힙니다.

환전 당시에 모든 은행을 돌아볼수 없으므로

저는 기준점이 되는 수수료 내역이 가장 큰 은행을 알아보았습니다.

환전 환율 자체는 하나은행이 제일 저렴했고

수수료율은 씨티은행에 제일 수수료가 높았으며

산업은행이 수수료가 제일 저렴하였습니다.

그러나 증권사의 경우 은행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수수료율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환전 기능만 있고 송금 기능이 없는

특성상 수수료를 높게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일것으로 추측됩니다.

 은행권 3~4%

증권사 025~0.4%

이에 증권사에서 환전후 은행권을 이용하여 송금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은행권은 수수료를 100엔당 20원을 받기에

2000만원을 송금하려면 20 x 20000 = 40만원

증권사는 수수료를 100엔당 1원을 받기에

2000만원을 송금하려면 1 x 20000 = 2만원

환전 수수료만 40만원이 나가기 때문에 그 차액을 아끼기 위해서 입니다.

은행에서 바로 송금하는것과 증권사 환전후 송금하는것은 

38만원 정도의 차액이 발생합니다.

근데 환전하려고 보니 별의별 각종 수수료가 붙더군요

단순히 송금하기만 할뿐인데도 은행별로 차이가 발생

그래서 각 은행사별로 수수료 내역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고객센터에 물어보고 답변이 오는동안 각 창구를 돌면서 문의해보았습니다.

맨 처음에는 국민은행에 제일 저렴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창구에서는 중계료가 18 달러고 고객센터에서는 3000엔 이라는군요

( 근데 창구 대답과 고객센터 대답이 다 틀립니다 ... 어느걸 믿으라는거냐.. )

가장 수루료가 비싼 은행은 기업은행으로 수수료만 13만원이 필요하며

가장 적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9만4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하였습니다.

수수료의 차이가 발생하는것은 신한은행이 현재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차이가 2천원밖에 차이가 나질 않고

그정도면 중계료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송금은 국민은행으로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국민은행의 답변을 보아하니 일본어가 불가능해서 문의를 

제대로 못한거 같군요... ( 블로그가 더 정확하다는거냐.. ?)

한국에 미츠이스미토모은행의 한국 지점이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확인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송금보내실때 중계은행을 미츠이스미토모은행으로 지정하시고 중계 수수료 부담을 

BENE(수취인)으로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 국민은행 답변중 -

이렇게 함으로서 환전시 약 38만원의 수수료 절감과

송금시 약 2~3만원 약 40만원의 금액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알아보는 도중

일본에서 환전하게 되면

한국에서 환전하는 금액과

차이가 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은행권 환전시 181만엔으로 바뀌고

증권사를 통해서 환전시 184만엔으로 환전할수 있었으나

일본에서 환전하게 되면 187만엔이라고 합니다.

약 60만원 정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거꾸로 환율을 계산해 보면 약 1065원으로

그렇다면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살때 

환율이 아닌 팔때 환율을 적용되는건가?

분명 100엔당 0.2 수수료가 있다고 하였으니

한국의 20원 수수료와 별차이가 없는데

그렇다는것은 은행직원의 착오또는

환율 자체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약 40원 아래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군요

물론 수수료 측면에서 아낄수 있는 금액은 40만원이 한계지만

환율의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수배의 금액을 절감할수 있습니다

송금해야 하는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은행명 :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

은행코드 : 0009

SWIFT코드 : SMBC JP JT

지점명 : Kaizuka Branch 

지점 주소 254, Umizuka, Kaizuka-shi, Osaka

지점 전화번호 072-431-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