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계좌 폐쇄하기

어릴적에는 주식이라면 매우 매우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인줄 알았으나

현재 내 상황은 이렇다. ...

펀드로 돈을 잃어본적은 없는데

주식으로 벌어본 적이 없는걸 보아하니

역시 난 평생 거지 팔자 인가 

대충 그래도 주가 2000이면 어느정도 올라왔다 

싶어서 가지고 있는걸 전량 매도 했다

수익이 있는것도 있지만 

잃은것도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 넌 하지마 ]

그래.. 앞으로 안해야겠다 2월달에 계산했을때의

자산총액은 284 이였는데 7월에 다시 계산해보니 322 이다

37 늘은건데..아무리계산해도 7-2=5

5개월사이에 37 이나 받았을리 없으고

잘해야 20을 받았을테니.. 17이 변동폭

당시 증시가 1835 이고 지금 2016 이니

181의 변동폭으로 인해서 17이 증가..

...10포인트당 1 증가치냐..?

우와 대단하구만

계획대로 1800 때 들어가고 

2000에 나오는거나 잘해야겠네

통장만 괜히 많아져서 통장 무게도 만만치 않아서

쓸데 없는 계좌를 해지달라고 갔더니 계좌에 1원씩 있대서

집에서 와서 해지...

1원씩 있는 계좌도 있고 0원씩 있는 계좌도 있었다

0원씩 있는 계좌는 바로 폐쇄 해버리고

1원씩 있는 계좌는 폐쇄 직전에 1원을 넣을 계좌를

묻길래 적어넣었다.

무려 2010 년도 만들었던 펀드

지금이 2016년이니 6년동안 펀드를 가지고 있었던 셈

1900이 2400 이 됐으니 500 (26%)

정도 수익이 있었던 셈이고 년으로 따지만 5.2%

그래도 은행 이율보다는 높은걸 위안으로 삼아보자

옮기도 나니 2원이 생겼다... 

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