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을 초기에 막은건 " 빽 "

사실 예전에 썼던 글인데 대한민국에 메르스가 들어온 사유

최초의 1번 환자가 5월 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들렸습니다.

이 환자는 원인 모를 이유로 병원을 찾았고 1~3번 병원은

이유를 찾지 못했고 4번째 병원에서야 의사가 메르스를 의심했습니다.

근데 메르스는 DNA 검사를 해야 확정이 나는 병..

의사는 질병관리 본부에 요청하였으나 위에 있다시피

바레인은 메르스발생국이 아니니 검사를 거부했고

대신에 다른 12가지 검사를 하라고 시간을 보내다가

마지막에 환자가족이 친적 " 빽 " 을 동원해가며 요청했고

그제서야 마지못해 검사를 진행

거기에 " 메르스 아니면 병원이 책임져라 " 라는 협박까지

 하면서 메르스 검사를 했고 결과는 메르스

만약 최초의 1번 환자의 친척중 고위직 공무원이 없었다면

지금은 상상할수 없을정도의 상황이 되었을것...

즉.. 대한민국의 메르스를 조기에 막은건 " 빽 "

이며 메르스를 방치한건 질병관리본부

참고로 메르스 발생국이 아니라던 바레인은 사우디와 겨우 40km 떨어져 있는 도시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