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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 대 소년이 자고 있던 친 누나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일어났는데


뉴스에서는 범행직전에 " 잔인한 온라인 게임 영상을 3시간 동안 시청 "


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게임에 어떠한 영향을 받지 않았는지


그동안 어떠한 게임을 즐겨왔는지 컴퓨터를 분석하기로 했다는 보도입니다.




자... 이 소년이 누나를 해친 동기는 무었이였을까요?


잔혹한 게임인것처럼 보도를 하지만 이 게임은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영어 버전의 생존 게임, 정신병원 탈출 과정"


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이 무엇인지는 루리인들에게 물으면 답이 나옵니다


 수소문한 게임 제목은 아웃라스트 OUTLAST 라는 게임입니다.


얼마나 잔혹한 살인 게임이길래 단지 3시간 시청했다고 사람을 해칠까요?


이 게임에서 주인공이 칼부림을 얼마나 했을까요?



이 게임은 정신병원에 침투한 기자 가 병원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기자의 무기는 " 비디오 카메라 " 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칼은 소지할수도 없습니다


그럼 그 비디오 카메라로 때리는 걸까요?


주인공은 누굴 공격하거나 죽일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습니다.


주인공은 열심히 도망다니는게 전부입니다.





< 주인공의 유일한 무기 >



심지어 최 군은 그 게임을 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영상을 본거 뿐입니다.


자.. 이제 다시 돌아가 봅시다




최근은 지난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외부 출입을 잘하지 않고 게임에 몰두 했다고 합니다


자.. 고등학교는 왜 중퇴 했을까요? 


외부 출입은 왜 잘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멍하니 있어야 하는 최군을 뭘 했을까요?


보통 고등학교를 중퇴하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주체할수 없는 일진의 끼를 가지고 있거나


그 일진에게 당한 피해자이거나


보통 일진이 중퇴할 경우 그들끼리의 집단에 어울려서


방안에 틀혀박히는 일이 아닌 집에 안들어올정도로


술먹고 돌아다니는게 일상입니다









즉 최근은 왕따 피해자로 누군가에게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서 사람이 무서워서 밖에 나갈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서 성격의 문제를 가지게 되었고 대인관계를 두려워해서


집안에서 나올수 없었고 게임영상이랑은 전혀 무관하게


그가 왜 중퇴를 했고 성격이 어땟고 중 고등학교때


어떠한 학교생활을 보냈는지가 이 사건의 핵심인데


왜 경찰은 엄한 게임을 조사하는걸까요?


간단하거든요




대충 pc 를 뒤지면 게임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없다구요? 에이.. 지뢰 찾기라도 나오겠죠





그렇게 해서 " 잔인한 게임 탓이다 "


라고 결론지으면 1시간안에 사건 종료입니다.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생활기록부를 뒤져야 하고


주위 사람들도 인터뷰 해야 하고 친구라곤 없을거 같은


최근의 친구 ( 라고 읽고 괴롭히는 가해자 ) 에게 학교생활도


물어봐야 하고 ... 그래서 "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문제 "


로 결론을 내리면 원인도 불분명 하고 해결도 안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번에 사건 났어?


가해자 pc 에 게임 깔려 있지?


무슨 게임이건 상관없어


게임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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