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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등을 위시로 한 가요무대 (?) 가 한장인 대한민국에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연예인이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는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즐겨보는 동료가 있어서 같이 보게되었는데..


나름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초대 복면가왕이 EXID 의 멤버 솔지 였다는것


위 아래 라는 노래로 노래실력이 아닌 외모로 그동안 알려져 왔었기에


우승후 복면을 드러낸 모습은 반전에 혁신


그동안 외모 만으로 승부하는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졌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이번 10회에서는 미스터리 도장신부라는 가명의 연예인이 출연했다


근데...





분명 " 여성 "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미스터리 도장신부라는 

가명을 쓴 이 연예인은 백청강이라는 남자였다 ㅡ,.ㅡ;;




뭐지?

그동안 정체를 숨긴다고 가발을 쓰게 한다던지

음성변조를 한다던지의 일은 있었지만

남성이 " 여성 " 의 음대역을 눈치를 못챌정도로

소화한 경우는... 처음

판정단이 그 정체를 알게됐을때 패닉에 빠졌다고...


" 혹시 쉬시는동안 성 정체성의 변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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