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광명 동굴이라는데를 가지자 신다.
왠 동굴?.... 그래 뭐.. 산에 끌려 가지 않는것으로 다행이다
싶었고 그 동굴이 어떤데 인가.. 하고 찾아 보았습니다
황금길이라고 포장해 놓았으나 결국 그냥 동굴...
아무것도 없이 그냥 동굴을 걷다가 끝나는 겁니다...
황금 궁전이라고 되어 있는곳에 들어가면..
대한민국에 왠 이집트 파라오 투탄카멘 왕이냐!
총제적 난국이구나...
평균 관람 시간은 30~40분 사이
광산이라서 그런가.. 내부의 온드는 13도 정도 ( 겨울철 날씨 )
이 동굴 원래 금 은 이 나오는 노다지 광산이였는데
대홍수로 인해서 현재는 폐광이 된걸 지자체가 폐광자체를
공원으로 만든 대한민국 유일의 성공 케이스라고 한다
더군다나 1인당 4000원 입장료도 받고 있다
동굴? 왠 동굴? 어머님이 가시고 싶으신가 보다. 했으나
문제는... 어머님이 너 오면 심심할까봐 동굴 가자고 한것이라는데.
30도가 넘는 이 여름에 1시간동안 차 타고 가서 그냥
30분간 동굴 길 걷다가 다시 1시간 걸려서 집에 오자고?
더워 죽겠는데 에어컨을 쐬던지
아니면 차라리 수영장에 갑시다
1시간 걸려서 동굴을 가느니
1시간 걸려서 수영장에 가자
운영시간 : 09:00 ~ 19:00
운영기간 : 2017년 7월 7일(금) ~ 8월 27일(일)
음식물은 수영장 및 물놀이장 내로 반입할 수 있으나, 주류는 반입할 수 없습니다.
파라솔은 4인기준 1개만 무료로 제공하여 드립니다.
이용자는 반드시 수영모를 쓰고 수영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준비물 : 수영복(없으면 그냥 옷) , 간식거리(국물음식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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