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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정육점이 문제야...
처음에 노래방과 비디오방을 그만두고 할게 없었던 시절에 어머니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정육점을 하겠다고 했어
이모에게 1000만원을 빌리고 당시 여유돈이 1000 이 있었대... 그 2000으로 시작한거야






근데 전세금과 권리금으로 2650 이 나갔어.. 650 만원이 모잘란거지..

우째 저째 하다가 실패 했겠지... 650만원이 모잘라

근데 전세금은 돌려받는거잖아?






그래서 결국 350 을 가지고 나온거 같아

2000 으로 시작해서 350을 들고 나왔으니 1650 만원을 버린셈이야


그리고선




정육점을 또 했어 ㅡ,.ㅡ;;;

전에 남았던 350 에서 보증금 명목으로 500을 가져갔나?

이부분에 대해선 자료가 남아 있는게 없네..

어쨋든 이 부분에서 200만원정도의 차액이 발생하는데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200 을 줬다 ( 어머님 기억 )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2000 을 줬다 ( 아버님 기억 )



약 10 배의 차이가 발생해.. 

이부분에 대해선 서로 맞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건 난 잘 모르겠어

아마 여기서 내가 군대에 있었을거야..


난 반대했었어..

망했는데 왜 또 하냐고...

어머니가 이번에는 잘될거라고 했어

난 그때 잘된다는 보장이 있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이러저러해서 잘된다고 했고 그건 기억에 있네..


자료만 봐서는 이번에는 그닥 안까먹었군.. 조금 손해보는정도?

-1600 만원에서 -160 으로 10 배를 안 손해 봤으니 잘된건가?









그리고선 또 정육점을 하셨다고 했네?

여기서 외삼촌이 나오는데 외삼촌이 1000 을 들고 가서 아직까지 안주고 있지



그래서 내돈을 가져가신거 같아.

물론이때 난 사정을 전혀 몰랐어..

어머니가 정육점을 하시면서 얼마나 까먹는지에 대해선 전혀 알수가 없고 집에서 뭐 부족해 보이는건 없었으니까


1000 을 가져가서 보증금 주고 간판하고 설비 이전하고 하는데 모조리 썼어.

그리고 원부자재 ( 고기값 ) 을 사는데 1100을 썼대 이때 1000 정도가 모잘라는데 이게 우리 빚의 출발점이다..

이러시는거야



만약 이때 외삼촌이 1000 을 약속대로 돌려줬다면 이때 0 이였겠지?

그럼 외삼촌이 돈을 안돌려줘서 어머니가 이렇게 고생하는거다.. 라고 할수가 있을거고


만약 그때 내가 1000을 모아둘 사람이 아니였다면 2000 이 부족했으니 

지금보다 더 한층심했거나 더 일찍 이 결과가 나왔을거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고







우쨋든 이 점에는 모두 정육점이라는 점이 작용하고 있고 그 뒤에는 정육점을 하는 외삼촌이 있는거고

어머니는 이산가족이잖아? 몇십년 만에 만나게 된 동생이 안되는 점을 바라볼수 없는점도 있고 

가족들이 굳이 반대하는데 이렇게 하면서 까지 정육점을 하는 고집이.. 아버지에게 안좋게 보일수도 있겠지?



자... 다시 말하자면 이건 아버님관점에서 나에게 말해준걸 정리한거기 때문에 아버님에게 유리하게 작성되어 있다?

그래서 아버님이 잘못은 어머님에게 있다


라고 하시는거고 어머님은 그게 싫다는점이야.

이렇게 보면 어머님 잘못 맞고 난 누가 잘못을 했건간에 우선 해결점을 찾아보자는 의견이고

어머님은 3년동안 180만원씩 아버지에게 줬는데 빚 해결 안하고 뭐했나는 실망

아버님은 이 빚의 출발점은 어머니에게 있으니 난 잘못없어 이거 다 어머니 고집으로 일어난 일이야

라는거야


난 부모님에게 화날거야?

1000 을 가지간건 외삼촌이고 아무리 봐도 외삼촌이 없었다면 정육점을 하진 않았을테고 어머님을 꼬드긴건 외삼촌이 거의 확실하고

내년에 은행 이자쳐서 돌려준다는 그 말이 지금 현재 5년째 인데 그 5년동안 1000 에 대해서 돌려달라고 이야기 해도 

얼굴한번 제대로 마주치고 나와 이야기 해준적없고 나에겐 직미안하단 말 한마디 한적없는 외삼촌이 내 타켓이 되겠지.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5% 이자로 계산해 보면 내가 현재 받아야 할돈은 1276 만원이지

무료 법률 공단에 보니까 개인거래시 이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거나 한다면 5% 로 계산한다고 하더군


그외에도 아버님이 내가 고객에게 받은 360 만원을 어느날 말도없이 가져간거도 있고..

뭐.. 그 돈을 메꾸느라고 내가 고생한건 생각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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