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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에서는 밀러행성의 1시간은 지구시간으로 7년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여기서 의문을 가졌습니다.


일단 시간이라는것은 중력이 강한곳 에서는 천천히 흐릅니다


시간이라는것은 절대적이 아니며 아인슈타인의 " 특수 상대성 이론 " 에 따르면


질량이 큰곳 ... 즉 중력이 거대한 곳에서는 그렇지 않는곳보다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1시간에 7년? 6만배? 


영화속에서 밀러 행성의 중력은 지구의 130% ...









만약에 지구중력의 1.3 배라고 한다면 시간이 흐름은.. 엄청나게 미약해서 체감이 안되는 수준..


만약 진짜로 6만배가 빠르게 흐르는 정도의 시간 지연이 가능한 별이라면 


최소한 중성자 별 쯤은 되어야 하지 않나?


그정도면 우주선 따위.. ... 이미 분해되어서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지구상에서 2만km 떨어져 있는 인공위성의 경우 지구보다 1년에 1초정도 시간이 빨리간다는군요


하루에 45밀리세컨드(1000분의 45초) 빠르게 시간이 흐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매일 시간 보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차이인데? 지구 중력의 130 % 로 시간 지연이 되긴 하겠지만.. 10초도 차이가 안날거 같은데..








시간연장공식

 - 속도가 광속의 3/5 ( 60% ) 가 되었을때 시간은 1.25 배 ( 125 % ) 로 늘어난다



빠르게 움직이면 시간이 천천히 간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광속의 60% 라.. 인류로서는 도달하지 못하는 속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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