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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4년 11월...

 

굴비거래가 한창인 시절 던파를 떠나기로 생각하던 도중 마침 누군가 계정 파세요 라길래 승낙을 해버림

이 씨발새끼는 아직도 생각하면 목을 비틀어서 뜯어 한강에 던지고싶지만... 내과실도 있긴하니..

 

 

여튼 계정거래도중 아이템을 들고 튀어버린 상황임

 

12리버레이션 스피어

14라트리아의 눈물

뚫피피부 등등등 총 6억가까이 털린부분이야

 

그당시 굴비가격이 100만골드당 1000~1200원 , 12리버레이션 무기가 3.5억쯤 하던때

 

여튼 씨발 계정만받고 밀랍초 사서 죄다 옴기고 잠적을 해버린거야.

씨발 눈뜨고 코배이는데 할수있는게 없더라... 복구요청? 응 내과실이라 ㄴㄴ해

 

여튼 죶같은 새끼 내 평생 뒤질때까지 조진다는 신념하에 출근하자마자 잠시 일이있어서 얼른 갔다온다고 한뒤 민원작성함

씨발 민원서보고서는 이 병신새끼는 왜 사기를 당했는가 라는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남아...

 

 

여튼 접수를하고 이야기 하는데 씨발 카톡내역이랑 녹음으로는 증거로는 힘들고 털린거랑 다 가져오래!

 

네오플 응디 코밖고 요청했더니..... 이래저래 신원 확인하고...

 

 

 

 

 

쎾쓰! 보내줬다!

이제 털린거 자세하게 서술하고 카톡내역과 녹음 첨부하고 다시 형님께 달려감

그랬더니 또 뭐가 필요하대. 뭔가하니 이에대한 처리를 하였는지등등 문의메일을 떠오래

사기당했는데 별게다필요한 헬한민국법 씨발..

 

그리고 스캔해서 다시 가져다주었지.

물론 핸드폰 번호는 지꺼가 그때당시 사기당하고나서 나말고도 같은 수법으로 사기당한사람들이 좀있었다.

 

 

서부서 엉님이 전화를 그놈에게함.

당연히 핸드폰으로 하니까 안받더라.

경찰서 내부전화로함. 칼같이 받음.

 

이래저래해서 왜 안주냐. 이거 범죄인거 모르냐? 스피커폰으로 듣는데 패드립 나올려던거 간신히 다시 삼키고 듣고있는데

꼬우면 잡으시던가요 어차피 벌금내면된다고하는데 내생각에는 이새끼 기소유예뜰줄알고 막 지껄인거같은데...

여튼 해결방법이 결국은 사건처리밖에없어서 진행함...

 

 

몃개월뒤... 검찰로 사건 송치하고 끝끝내 벌금 100만 떨어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벌금 낸다던새끼가 벌금 100만내기는 아까운지 사회 봉사를 신청함

이미 이새끼 정보는 다 알수있는 단계라서 조회해보니까 사회봉사 허가 떨어졌더라..

[합법이다 불법이라고 드립치지마라]

 

 

근데.... 나는 내가 쓴돈과 털린돈을 못받았잖아?

그래서............

 

 

씨발려나! 인실죶 타임 시작이다!

 

응 민사

 

판사님! 비트 울려주세요!

자 이제 판결도 받았는데... 뭔가 좀 허전하네...? 여튼 돈을 받기위해 내용증명을 여러차례 보내고 안보내면 너 죶됨이라는 식으로 안내보냄.

그리고 6개월이 지나도 안주니까......

 

 

판사님 한번더 요청합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행실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까지 노력한걸 압류라던지 동결 걸어버리면 뭔가 허전하잖아....?

2016년 11월에 다른곳으로 이사간후 전입신고해서 사기꾼 초본 다시뗌 ㅅㅂ...

이사가서 잘 살고있지? 돈좀 벌고 신용카드 쓰는거같던데.. 할부도있겠지...?

 

응 신용불량자 됬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못씀잼

할부 있던거 완납독촉잼

핸드폰 할부 불가능잼 씨발 계좌도 못만들어 대출도못해 씨발 다막히넼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사건이 4월 6일 최종 마무리됨.

 

 

현재까지의 금액을 따져보면 53만은 거래하기로한 가격이라서 어쩔수없이 저거 기입해야한다길래 저걸로 퉁침.

허나 3년넘게 돈을 안줌.

 

원금 53만원. 이자까지 붙어서 현재 70만 가까이 됨.

덤으로 채무불이행명부등재 되어서 저거 풀려면 내가 부르는 값이 그대로 값임.

 

이자까지 포함한 가격 + 여태 저놈때문에 쓴돈 + 차비 + 내가 허비한 시간등 다 첨부해서 받을꺼야 [영수증있음]

 

 

씨발 로드뷰로봤을때는 건물 괜찮네 하고 생각했는데 직접가니 으리하네 씨발놈

이제 찾아갈시간이다. 면상볼 생각에 기대하는중

 

우편함이 범상치 않음... 씨발 여기서부터 불안한 기운이 감돔.

 

 

 

 

 

10분간의 태치끝에 경비실에 XXX호좀 갈려고하는데 문열어줄수있냐고 물어보니까 흔쾌히 열어줌.

정장입고가길 잘한듯.

 

 

쾅쾅! 문열어!

안에서 분명 던파 저지 소리났던걸 10분동안 문에 귀대고 들었는데 씨발놈이 문을 안염

 

 

 

우편을 뒤져보러감.

씨발 우편넘쳐흐르는거봐라 그와중에 내가보낸 채무불이행우편도있음

뒤져보다가 어? 씨발 대부업체요? 네?

존나 범상치 않은 새끼라는걸 느낌.

일단 내가 이새끼 채무불이행 걸어버려서 학자금대출이고 대부업체고뭐고 일시불완납 들어오는걸꺼임.

 

 

 

씨발새끼가 경비버스터콜 날림

경비실가서 집행문 보여주고 오늘은 얌전하게 돈만 받으러왔다고 자초지종 이야기함.

그리고 당연히 경비실로 어쩔수없이 간순간 도망가버림...

하 씨발 애미..

 

 

다시 사기꾼 초본떼니까 광주광역시로 되어있길래 바로 부랴부랴 준비함
오늘은 꼭 이새끼를 잡고말겠다는 신념으로 철저하게 준비함

첫 패배를당한 아산역 도착.. 앰터진 씹새끼.. 경비버스터콜로 눈앞에서 도망가고..

 



초본상의 주소로 도착하니...

씨발 있다! 있어!
원룸아파트라 죶같은 느낌이 쎄함




집앞에 도착하니 익숙한 사운드가 들려옴


그리고 초인종 누르니까 누구냐길래
xxx씨 맞으신가요? 하니까 반응없더니 누구시냐구요 다시 되물어봐서 추심하러 왔다고하니 급 조용해지더라?
지가 가봐야 집안이지 어디겠음 생각하고 대기타는데

경비와서 끌려감

 

 

 

 

 

 

 

첫번째 집

 

2016년 3월중 사기당했음. 여동생이 태블릿PC 하나 가지고싶다해서 던파골드 있던거 좀 팔기로함

던카에서 거래중에 나 신용 높으니 선달라 꼬우면 안팔아도됨 하길래 존나 패기있길래 선줌.

 

당연히 사기당함.

 

선준 이유는 이놈이 현금을 담보로 거래한다는 내역을 문자로 이야기했고 던카아이디를 통해서 찾으니 블로그 이름과 통장 예금주 이름도 일치해서

4억골드 선줬음.

 

씨발 설마 24살쳐먹고 날라버릴줄은 누가알았겠냐

골드 쳐먹고 하는말이 인생은 원래 쉽게 풀리는게 아니다 라는 명언을 남겨주심

 

 

 

당연하게도 "현금거래" 를 목적으로 하였기때문에 골드를 선 줘도 신고가 가능함.

 

경찰서 가면 너 또왔냐? 하면서 커피부터 타주신다. 형님들이 타주신 커피의 맛.... 잊지않겠습니다

홍콩행크읏

 

 

 

여튼 사기꾼 조지고 검찰로 사건이송되고 벌금 150만원 떨어짐.

다행이 봉사신청은 기각되서 사기친넘 쌩돈 150만원 날라감

 

150만 벌금으로 끝나면 섭하지? 민사걸고 피해액 고스란히 다시 뱉어내야함

 

민사걸고 돈내놔 해도 6개월동안 답이없길래 채무불이행명부등재 신청함.

한마디로 신용불량자 됬음.

 

 

그리고 초본상 거주지로 찾아가니까 부모랑 같이 있더라 ㅎㅎ

벨누르고 노크하고 XXX씨 계세요? 채권문제로 왔는데요~ 한마디 해주면 부모 눈동자 줜나 돌아감

부모가 뭔일인데 찾냐고 물어보면 XXX씨가 부모님에게 말씀해도 된다고 동의하면 말씀드릴께요 하면 등짝스매시 쳐맞으면서 울먹거리면서 동의함

 

XXX씨가 2016년 3월중 던전앤파이터 게임에 대해서 이러한이러한 일이있어서 경찰을 통해 신고를 했고 검찰에서 벌금 150만원 선고 및 피해변제를 위한 우편 안내 등등

채무불이행 걸린거 등등 이야기해주니 집안 뒤집히더라 아버님 되시는분은 애 줜나팸

 

그래서 원금 +이자 안내해주고 아버지 되시는분이 지금 40만원밖에 없다고해서 40만원 먼저받고 계좌 알려드리고 다음번 집으로감.

 

문닫히고나서 애패는소리 울려퍼지더라 ㅎㅎ

 

 

 

두번째집은 씨발 존나 어메이징했어

 

이놈도 마찬가지로 성인이였는데 여기는 사정을 알고있더라

그래서 부모도 반쯤 포기했나봐 대뜸 내가 찾아왔으니 얼마나 놀랬을까 또 형사가와서 잡아가는줄알고 또 뭔잘못을 해서 데려가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형사 아니고 돈 돌려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한숨 푸욱 쉬더니 금액보고 이 모니터 예전에 딸이 사달라고 조르고 졸라서

 

모니터랑 그 그림그리는걸 뭐라하지 여튼 태블릿같은거 사줬다고 비싸게 이걸로 퉁치면 안되냐고 하길래 검색해보니까

 

2014년 제품임 ㅋㅋ 당연히 지금이랑 가격이 틀려서 안될거같고 오늘 그냥 돌아가면 이후로 채무불이행명부등재 한다니까 그게뭐에요? 하길래 신용불량자요 하니까

바로 한숨 푹 쉬면서 계좌랑 이름 달라고해서  핸드폰번호도 덤으로 알려주고옴

 

3개월동안 나눠서 주신다길래 알겠다고 다음번 타자 조지러감

 

이젠 하다하다 놈도 아니고 년에게 사기당했다.

 

사기당한게 좀 얼척없기는 한데... 여동생에게 용돈주고자 내꺼 필요없는 자전거 용품 팔다가 당했음..

개씨발련... 씨팔련이 5만원권 3장 주고가는데 뒷면을 안보니까 당한거야..

웹하드 쿠폰은 왜이리 현금이랑 착각하게 만드냐... 밤중이라 흐릿해서 당했다...

 

 

 

 

마지막놈은

 

파트 1,2 에서 날 존나게 괴롭힌놈인데...

 

 

 

이번에 재산명시 신청함. 이거 안나오면 20일이내 구속이고 나와서 재산명시를 허위로 작성하면 3년이하 징역 내지 벌금 200인가 300인가 됨

당연히 안나옴.

구속준비중

 

여담으로 대부업 대출후 원룸 보증금 내고 -> 원룸 월세 안내고 -> 보증금 다까이고 2달뒤에 야반도주를함.

여러번해서 경찰에서도 수배내린듯

 

근데 쓰는거 보면 돈은 있어.

핸드폰도 잘쓰고있더라...

 

 

 

그래서.............................. 

 

 

 

다른 계좌도 압류검토중이라서 계좌압류 여러개 들어감

 

나는 돈이 급한게아니라 애 인생 조지는게 목표라서 일단 시중의 은행 계좌는 대부분 틀어막을생각

 

주로쓰던 계좌 일단 압류걸었고 저거 풀어달라하면

은행 하나만 풀어주는게아니라 압류된 은행에 들어간돈 전부 받고 풀어줄려고

 

일단 기본으로 53만원 사기당하고 이자가 불어나서 856,630원 수금하면됨

 

쓴돈 합쳐서 받는다 치면 한 150받을꺼같은데 뭐 인생 조지는게 목표라서 그럴필요는 없을꺼같음

 

 

 

 

 

 

 

 

2013년부터 사기당해서 여태까지 총 7명 조졌고 2명은 채무압박에 시달리다가 한강프리패스 끊음.

사기는 치지말자. 독한놈에게 걸리면 진짜 인생 나락끝이 죽는것이 차라리 편할정도로 깽판됨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_fighter_new1&no=56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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