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치요리 지하철 광고 뒷 이야기

쇼룸이라고 해서 AKB멤버들이

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이 있다

평소처럼 쇼룸을 방송중인 치요리

평소보다 많은 타워가 터져서

분위기가 업 된 탓일까?

이날 사건이 하나 터진다.

누군가가 치요리에게 지하철 광고를 한다고 말한것

( 당시 쥬리나등 최상위 멤버만 광고를 하고 있었음 )

* 광고 안 하고 있었다

* 돈 모은적 없다

( 하지도 않은 )

한국 팬덤의 행동력이 감동해 울먹이고 있는 치요리

실제로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오인하고

울먹이고 있는 치요리와는 별개로 채팅창은 아비규환

( 한국어로 떠들곤 있지만 치요리는 일본인이라 모름 )

크게 감동한 치요리는 방송에서 "잘생겼다 멋지다" 를 연발한다

( 잘생겼다고 하는 이유는 잘생겼다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어서다 )

한국에서는 심의때문에 광고진행에 2주정도 걸린다고 둘러대 시간을 번 행거단 

크게 기뻐하며 기대하는 치요리의 모습과 함께 이날 쇼룸은 종료되고

행거단 (치요리 팬덤의 이름) 은 이 상황속에 내던져지게 된다

그리고 이제 아비규환  상황을 맞이한 당시 " DC 치요리 갤" 의 상황

이

혼돈속의 상황에서 한시간 만에 계좌가 오픈되고

1시간 30분 만에 60% 의 진행율를 달성한다

( 당시 순위가 1,2등이던 장원영이나 안유진은

한달동안 50% 도 모금하지 못했었다 )

이후 치요리는 30위까지 살아남는 2차 순위발표식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러나 팬들은 방송을 하기 이전에 탈락했다는 정보를 이미 알게된다

이번 퓨스48 는 지금까지의 시즌 1,2 와 다르게 일본인이 있어

방송촬영 일정과 출입국 기록으로 탈락인원을 알수 있는것

( 촬영을 해야 하는데 입국기록이 없다? 그럼 떨어진거네..)

때문에 "데뷔를 기원해" 의 문구가

 "밝을날을 기원해"로 수정되서 전달된다.

그리고 지하철 광고일정이 잡히는데

8월6일 이전에 이미 치요리는 탈락된 상황

이제 한국에 올일이 없는것이다.

그런데 한국에 있을리 없는 치요리가 

목격 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연장에 다녀온 후기가 올라오면서 치요리는 이미 탈락한

치바 에리이 , 사토 미나미와 함께 참가자가 아닌 관람객으로

한국에 입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과연 치요리에게 광고를 보여줄수 있을까? 

광고가 걸리는 예정 시간은 오후  3~5시 경

다행히 예정보다 한시간 일찍 오후 2시경 

설치가 되지만 시간은 행거단의 편이 아니였다

치요리가 떠나기전에 포스트잇을 붙이기로 했고 

단 두사람이서 저 메세지를 받아적었다

오후 5시가 지나간 시각 치요리의 행적이 발견된다.

같이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김현아 연습생의 

인스타그램에 치요리의 행적이 발견된것

드디어 행거단은 치요리에게 광고를 보여줄수 있게 되었다

팬들의 메세지를 적은 포스트잇은 치요리가 수거 해갔다

그리고 이 상황이 극적인 이유는 또 있었다

치요리의 한국방문은 일정에 존재하지 않았고

광고도 원래 8월7일로 예정이였으나 " 하루일찍 "

걸리게 된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버린것

만약 예정대로 설치되었다면 치요리는 광고판을 

찾아 헤메다 일본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사태를 일으킨 범인은 이놈이다. (218.154.***)

"난 외모가 예쁘지 않으니까...

한국팬들이 나의 내면을 보고 좋아해 주는 것 같다 그래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