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일 자취일기

어제 인덕션을 사용하면서 전기사용량이 급격하게 

올라가는것을 보고 전기 밥솥을 하나 더 꺼내 들었습니다.

하나는 어머니께서 구해주신것이고

하나는 제가 어디선가 구한겁니다.

( 나눔 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

밥솥에다가고 요리가 가능하다는 글을 읽고 보니

제가 가진 전기밥솥이 뚜껑도 있는데다 오픈형이라

왠지? 가능하게 생길거 같아서 찌개를 해보았습니다

 밥을 하고 난 쌀뜨물을 한공기 정도 붓고

된장 2스푼 , 다진 마늘 1/4 , 청양고추1개 , 대파 1/2 , 팽이버섯 1/4 , 다시다조미료 1/8 스푼 , 순두부 반모

넣고 끓였습니다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대충 밥이 되고 있는 시간보다 약간 오래걸리더군요

밥 ( 20분 )

찌개 ( 30분 )

나름 성공이군요

( 찌개 한번 끓이면 이거 하나로 하루 종일 먹습니다 )

아침 Ctrl + C

점심 Ctrl + V

저녁 Ctrl + V

저의 경우 에너톡이라고 하여 전기측정 도구가 있는데요.

두꺼비집에 설치하는건데 이걸로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알수 있습니다.

어제 인덕션을 사용해보니 전력사용이 1.7kw 가 나오길래 밥솥으로 

찌개를 끓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여 실천에 옮기게 되었는데요

밥을 하고 있을때의 전력입니다.

784w 를 소모중이며 캡쳐당시

밥솥 2개 와 컴퓨터 , 보일러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밥을 하고 난 이후에 전력입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로 흘렀고 밥솥외에는 달라진게 없습니다

차이는 500w 로 밥솥하나당 250w 가 소모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전기세 차이는 263원 - 227원 = 36원입니다.

밥이랑 찌개 하나 끓이기는데

그래! 전기세가 이정도 나와야지

어제처럼 인덕션 좀 돌려봤다고 606원이라니!

( 인덕션을 멀리할 이유가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

오늘의 한일

IRP 계좌생성 ( 퇴직연금 )

OK저축은행 대박통장 개설 ( 수시 1.7% )

KT 인터넷 해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