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를 가볼까...

오션월드의 무료 입장권과 50% 할인권이 날라왔다.

읽어보니 하나는 무료 입장을 할수 있는 입장권이고 

하나는 50% 할인권 가격에 입장할수 있는 입장권..

뭐지 중복되는거잖아?

이 입장권은 요 이벤트에서 받은거

매번 이런식의 100% 증정이벤트는 알려주긴 하지만

지인들은 당연스럽게 아무도 신청안했겠지...?

신청만 하면 무조건 주는거라고..

알려주면 아무도 안함. ㅋㅋㅋ

일주일전에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은

가계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잡았고

이놈은 타인양도 불가라길래...

버리기엔 아까우니 가보자 라는 생각

워낙에 더웠던 이번 여름..

오션월드라.. 수영장인가?

그래 수영이나 가보자!

오션월드란 이런곳 임 

사실 수영장이란데를 가본 기억이 없음..

초등학교때 가보긴 한거 같은데

중학교 이후에는 간게 없는 건 확실..

문의 해보니 입장에서 부터

스파 / 찜질방은 입장까지 모두 무료라고 하는데 

구명조끼랑 찜질복은 요금을 내야 한다고..

모든 시설 입장은 무료라는데

그냥 입장권만 6만원이네?

스파도 무료 입장이라고 하는데 

스파 이용권이 뭔 20만원이 넘어 이게 뭐야?

별거 아닌거 같은 쿠폰이 상당히 비싼 몸이였다.

오션월드는 인터넷 회원 한정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데를 찾아보니 7:50분 출발로 범계역이란데가 있었다

8시 출발해서 1시간이면 간다니 9시 도착해서 

저녁6시 까지 9시간을 놀다가 도로 그차 타고 오면 끝...

수도권 1호선 수원역 → 수도권 4호선 금정역 → 범계역 하차

약 35분 | 1,450원

수원역에서 범계역까지 35분이면 갈수 있겠군..

아침 7시에 출발하면 되겠네..

참.. 음식물은 페트병외에는 금지라서

아침을 겁나게 먹고 가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