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6년 쯤인가.. 삼성전자 단합대회에 나가서 1등 상품으로 타온 19" 모니터와
동생이 2008년에 던전앤 파이터로 타온 24" 모니터를 쓰고 있었는데.. ( 어째 산게 없냐? )
이번에 24" 모니터가 또 ! 고장 났습니다.
원인은 알수 없지만 아마도 패널이 나가지 않았을까...
사실 이 모니터는 2013년 8월 2일 한번 패널이 나갔습니다.
저번에 고장났을때도 새로 사느냐 고치느냐의 고민을 했었는데
고쳤던 이유는 이 모니터가 내게 아니라 사실은 동생꺼라는 이유와
게임에서 레벨을 올렸다고 당시 정가 54만원이였던 모니터를 떡하니 줬다는 상징성
이였는데 지금은... ( 오늘 보니 40" TV 가 17만원이 안되더군요... 하하.. )
이번에는 확실이 보내줘야 할듯하네요.
정작 주인인 이 모니터는 본적도 없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던전앤파이터는 2008년 1월 29일 무한도전이라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이벤트 에서 중요한것은 을 남의 도움없이 제일먼저 40을 먼저찍는 선착순 1000명에게
모니터는 준다는 거였습니다. 다른 이벤트가 추첨식이라 순전히 운이라는걸 생각해 보면
이 이벤트는 " 실력만 된다면 " 아니 실력순으로 1000명에게 준다는 그런 이벤트였다는 게 달랐죠
그래서 당시 기억으로는 동생이 친우 몇명과 PC 방에가서 작정하고
26시간 동안 게임 해서 레벨 40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던파는 피로도 라는게 있어서 하루에 돌수 있는 던전이 제한되어 있었고
발컨수치라는게 있어서 고렙의 도움을 받으면 이벤트 대상에서 떨어져 버립니다.
순수하게 레벨 1의 캐릭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하루에 돌수 있는
던전의 제한을 받아가면서 레벨 40을 먼저 찍으면 되는데
이게 26시간이 걸린거죠 ( 레벨 40을 하루만에 찍는게 말이 되냐? 하는 분있다면
전체 회복 물약을 1초에 1개씩 빨면서 하면됩니다. )
이벤트는 1월 29일에 했고 선착순 레벨 1000명은 2~3일 정도 걸렸습니다.
워낙 이벤트 상품이 컷기에 저도 친구들에게 같이 하자고 문자를 돌렸으나
전부 쌩~ .... 에이 뭐 내취향의 게임도 아닌데 .. 하고 한거를 지금까지 후회
그렇게 1월에 시작한 이벤트는..
제세 공과금 입금에 시간이 걸리고..
( 제세공과금 입금 하는 회사 사명이 특이해서 더 시간이 걸리고.. )
게임했다고 모니터 준다는것도 이상한데
입금하라는 회사 이름이 (주)정말필요한회사....
이게 제대로 된 이벤트 맞냐?
먹튀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2008년 4월달 중순이 되서야 도착한 경품.. 24" 모니터!
- 제 사진은 너무 오래 되서 못찾고 다른분 블로그에 있는걸 가져옴 -
그리고 모니터가 오길 기다리는 2월~4월 동안..
동생은 유학을 가버리고?
동생은 이벤트만 참가하고
제세공과금은 내가 내고
경품도 내가 받고
쓰기도 내가 쓰고.
이제 폐기도 내가 하고?
당시에는 모니터를 팔 생각을 못하고.
제가 쓰게 되었습니다.
2008년에 경품으로 당첨되서 8만원 제세공과금내고
2013년에 고장나서 8만원 주고 고치고
2016년에 사망..
오늘자 뽐.. 40" TV 17만원 ( 배송비 2만원 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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