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시트 몇주간 헤드라인에 있었는데 터지고 나서야..

오늘 뭔날인지 주가가 하락했다

그것도 어... 좀 빠졌네.. 정도가 아니라 세계 공황급

일본 프랑스 독일이라는 세계 내노으라 하는 국가에서

하루만에 -7~8% 가 빠져버렸다.

-3% 가 빠져버린 한국에서도 식겁하는데

저 동네는.. 대체?

이.. 일련의 사태는 브렉시트가 원인

브렉시트가 뭐지? 사실 브렉시트라는 단어를 

몇주간 네이버 금융 메인에 있었을정도로 갑자기 튀어나온게 아니다.

즉.. 내가 관심이 없었을뿐

브렉시트는 영국 + 탈퇴 의 합성어로

유럽연합이라는 단체에서 영국이 탙퇴하는 사건을 가리킴

즉.. 유럽연합에서 영국이 빠져버렸다고 주가가 저렇게 된거

아니.. 독일이랑 프랑스는 같은 유럽이라고 쳐도

한국이랑 일본은 왜 빠지는거야?

자.. 여기서 정리

영국은 왜 대체 유럽연합을 빠지려고 하는걸까?

1. 경제적

영국은 금융업이 발달되었는데 EU 의 규제가 영국이 금융업을 하는데 방해가 됨

2. 외교적

영국은 원래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 불리던 큰 힘이 있던 나라임

그러나 유럽연합의 일개 회원국이 되면서 발언권이 약해짐

3, 난민통제

최근 유럽에 난민이 유입되는 사태를 기억함?

난민이 유입되면 기본적으로 국가의 치안과 국민의 불만도가 증가함

그러나 EU는 무슨 무슨 정신에 의해서 난민을 받으라고 영국에게 강요함

4. 영향력

영국은 돈이 많아서 유럽연합에서 2번째로 분담금을 많이 냄 ( 57조 )

그러나 EU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영국에게 불리한 조항을 계속 승인됨

결국 이에 참다 못한 영국총리가

2015년 5월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유럽연합 탈퇴를 국민투표 한다고 함

투표날짜는 2016년 6월 23일

개표 결과 

탙퇴 51.9%

반대 48.1%

로.. 국민의 52% 가 반대를 외치고 있다

그래서 탈퇴 확정이냐?

아니다

그냥 투표만 했을뿐

법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즉.. 안건이 올라와도 국회에서 부결하면 끝

통과해서 탈퇴하면 2년후에 영국은 더 이상 " 유럽연합 " 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네덜란드. 프랑스 . 오스트리아도 탈퇴하고 싶어한다는것

아니 그전에 영국이랑 대체 무슨 관계가 있다고

한국이랑 일본이 왜 저러는거냐...

결론.. 다음주 주식사라..

일단 사고 이 사태가

 끝나면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