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책상을 수리하였습니다.

매번 키보드를 빼낼때 마다 나는 저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귀에 거슬렸다

그래서 주말을 맞이해서 PC 책상을 고쳐보기로 했다

먼저 키보드 받침대를 빼어 낸후에 고정걸이를 드라이버로 풀었다

나사 2개만 풀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

키보드 받침대를 풀어버린 모습

그리고 동네 한바퀴를 둘러 보면 흔히 있는

버려져 있던 가구에서 대체할만 한것을 찾는다.

같은 제품은 없었지만 더 좋은 제품을 찾았다

뭔가 갑자기 크고 거창해진것 같긴한데 ...?

키보드 받침대에 대어 보고 다시 나사를 돌려줍니다.

이제 책상에 고정해줄 시간..

원래 고정되어 있는 고정대를 나사로 풀고 

작업한 새 고정대를 나사로 고정해 줍니다.

오우 뭐가 크고 웅장해 진거 같아요..

이제 덜그럭 거리는 소리 없이 부드럽게 키보드판이 나오는군요

작업하면서 서랍 앞면이 날라가서 박스테이프로 대충 감아놓은 서랖 앞면을 교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