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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톡이라는 집의 두꺼비집에 설치하는 일종의 

전기세 측정기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이해서 이 기기로 집안의 전자제품이 사용하는

전기를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전자기기에 전기를 넣었을때와 넣지 않았을때의 

전기 소모량을 더하거나 빼서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은 " 외출시 " 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집은 보일러와 냉장고 정수기 , 공유기가 항시 전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즉 저 173 w 는


보일러 + 냉장고 + 정수기 + 공유기 + 모뎀 의 전기 사용의 총 합입니다.




이제 컴퓨터로 들어가는 선의 전기를 넣어보았습니다.

( 아직 컴퓨터를 부팅한게 아닙니다 )


약 9 w 정도가 상승하였는데 이는 모니터 2개 + 본체 의 대기 전력입니다.

모니터 1개 가 3 w 본체가 3 w 정도라 생각하면 스펙에 나와 있는것랑 얼추 비슷합니다.


이제 컴퓨터를 부팅해봅니다.



급격하게 오르는 전기사용량

컴퓨터가 저렇게 많이 먹어?

그렇진 않습니다 PC 는 부팅시에

전기소모량이 많이 드는 기기중 하나입니다.

부팅을 완료한 후에는 330 w 정도로 떨어집니다,






PC가 150 w 정도 소모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또다른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일전에 전기세에 대하여 포스팅 했던 글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당시 집에서 가성비가 않좋은 전자제품 을 리뷰했었는데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컵에 받아보았습니다.

거의 210 w 에 가까운 전기 소모량이 늘어납니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나오게 하는 기능은 이정도의 전기를 소모하는 군요

( 참고로 저는 정수기가 아니라 냉온수기입니다 )

 냉장고 보다 조그만 정수기가 전기를 더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TV 근처에 보면 항상 켜져 있는 이 셋톱 박스


아까 제가 맨 처음 보여드린 화면중 하나 입니다.

181w 를 먹고 있었죠



이제 요기서 TV 에 들어가게 되는 TV 셋업박스를 켜보았습니다.




7 w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왜 이런 실험을 하냐 하면 저는 TV 를 거의 안봅니다.

보고 싶은 방송이 있다면 유투브를 통해서 봅니다.

근데 집집마다 보면 TV 를 안봄에도 불구하고 

TV 의 셋업박스가 켜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안쓰는거 왜 켜놓습니까?


7 w 정도면 한달에 2500 원 정도인데

보지도 않을 TV 의 셋업박스의 전원을 켜놓으라

전기세가 나가고 있는게 아까워서 그렇습니다.. ㅎㅎ

다른분도 TV 를 안본다면 꺼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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