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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가장 많이 전기를 먹는건 무엇일까요?

에어컨 , PC , 대형TV 는 다들 아시겠지만 의외로 잘모르는게 있는데

전기밥솥과 정수기가 전기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 인터넷을 보면 컴퓨터 전기 절약 방법이라면서 1번에 PC 전력의 70%를 

모니터가 잡아먹는다면서 모니터 끄라는 팁이 있는데 이거 틀립니다

모니터가 전기를 더 잡아먹던 시절은 성능이 딸렸던 10년전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모니터보다 본체가 전기를 2배 이상 더 잡아먹습니다. )




전기밥솥에 보온기능이나 정수기가 항상 온수가 바로 바로 

나오게 하는 기능를 위해서 24시간 내내 돌아가고 있답니다.

그걸 위해서 전기를 무자게 잡아먹죠

그냥 커피먹기 위한 온수가 필요하면 그때그때 주전자로 끓여드세요

거기다 냉수를 언제나 준비하기 위해서도 전기를 잡아먹고 있답니다.

정수기 전기세가 냉장고의 1.7 배라고 하면 이해 가시나요?


비데도 마찬가지. 앉으면 따듯한 그 비데를 위해서 전기를 항시 잡아먹고 있습니다.



드라이기의 경우 제품에 와트 수가 써 있는데요

보통 1500w 를 상회합니다.

초대형 TV 라고 해도 그 절반도 안먹습니다.

시간대비 비교하면 에어컨보다 더 나오는게 드라이기입니다.

다만 사용시간이 극히 짧은 관계로 느끼지 못하는것 뿐입니다.




세탁기의 경우

냉수 세탁시에는 140~200w 를 사용하며

온수 세탁시에는 2000~2200w 를 사용합니다.

온수를 썼을경우 전기료가 10~15배 이상 갑자기 급등합니다.








자.. 그리고 다들 절전형 멀티탭는 활용하고 계신가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라고 하여 안쓸때는 자동적으로 전기를 차단시켜주는 제품이 있긴한데

아직은 가격이 비싸서 설치가 부담될수도 있습니다.

자주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절전형 멀티탭으로 ON/OFF 를 관리하세요




대기 전력이 의외로 높은것들

요즘 나오는 PC 모니터가 대부분 사용시 1w~35W 정도 잡아먹습니다 

즉.. 아래 열거하는 제품들은 모니터를 하루종일 켜두는것과 맞먹는 전기요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TV 셋톱박스 ( 평균 13w )




TV 는 보고 제때 제때 꺼도 셋톱 박스는 사실 다들 잘 안끄는데

이놈의 대기전력은 대형 TV 의 30배 이상을 잡아먹습니다.

요즘은 발전하여 주말에만 잠깐 TV 를 보는집이라면 

 대형 TV 보다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갈수 있는 놈입니다.

TV 볼때 외에는 어차피 필요가 없는 놈이니 절전형 멀티탭으로 따로 관리를 하세요


보일러 ( 평균 6w )


보일러를 꺼어도 전기를 잡아먹습니다.

즉 아예 보일러는 끄는것만이 아니라

전기선까지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코드 위치가 애매할테니 그부분만 대기전력차단 콘센트를 시공해거나

절전형 멀티탭으로 관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인터넷 모뎀 ( 평균 6w )


집에 없어도 역시 전기를 잡아먹고 있는 놈입니다.

집에 있는다고 해도 PC를 안쓸경우 필요가 없는 놈이니

PC 랑같이 묶어서 멀티탭으로 관리하세요

( 요즘은 신발장으로 위치가 변경되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



저거 3개를 사용하지 않을때 뽑아두기만 해도 

한달에 5000~1만원 정도 전기세가 줄어듭니다.

이에외에도 여름철에만 쓰는 에어컨이 항상 전원선이 꼳혀져 있다던가

( 그냥 꼳아있는것만으로 매달 800원이 전기세 발생)

TV가 지나치게 밝다던가 

( TV는 밝기만 줄여도 전기요금이 4천원가까이 줄어듬 )



그외 팁


-  전기제품은 등급이 존재

( 1등급제품은 5등급제품보다 30~40% 의 전기를 덜먹는다 )


- 전구는 LED 전구를 사용할것 1년에 2만원정도 절약효과 발생

 ( 일반 전구의 20~30% 의 소비전력이 발생 )


- TV 는 벽과 10cm 떨어져 놓을것 ( 열발생 )


- 냉장고는 전체용량의 60%가 최적화 


- 냉장고는 홈바가 있는것를 선택

( 대부분의 냉장고 전기는 물을 꺼낼때 발생 )


- 냉장고를 10~15년 이상 썼다면 고장이 안나더라도 바꿀것

( 10년전의 500L 냉장고가 지금의 700L 냉장고보다 효율이 안좋아서 전기를 더 먹는다는 사실 )


- 냉장고의 온도조절

( 냉동실 보면 - 30도 가까이 해놓는데 지나친다고 생각안함? )


- 세탁기는 용량의 80% 까지 채워도 무방

( 한번에 몰아서 세탁하라는 소리 )


- 세탁기의 탈수 기능은 세탁기능보다 더 전기를 소비

( 완전 탈수보단 5분만 탈수후 건조를 추천 )

같은 이유로 세탁시간도 10분으로 설정

( 10분이상세탁시에는 효율이 떨어짐 )


-  PC에 CD룸이 있다면 CD룸 전원자체를 뽑으세요

( 1년에 CD룸 몇번이나 쓰시죠? )


- 컴퓨터 , 냉장고등은 서늘한 곳에 위치

( PC는 항상 열을 식히기 위해서 모터를 돕니다 )


- 에어컨과 선풍기는 같이 운용


- 에어컨 필터는 사용하기전에 청소할것

( 한번 청소해주는것만으로 5% 전기료가 절감 )






뽁뽁이 + 암막커튼 + 보온텐트 



뽁뽁이는 다들 아시겠죠?


택배올때 같이 딸려오는 뽁뽁이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창문 전체에다 붙이세요

흔하게 보이는 뽁뽁이를 구매할려고 하면 상당히 비싸답니다.

뽁뽁이로 검색하지 말고 에어캡 으로 검색하세요

성능은 별차이 없는데 가격은 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하면 집안 온도가 2~3도 올라가요

거기다 뽁뽁이는 보온효과만 있는게 아니라 냉방효과마저 지니고 있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냉기를 차단하고 안의 온기를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로 하는 효과만 아니라

반대로 여름철에는 밖에 열기를 막아주고 집안의 냉기(에어컨바람등) 을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기도합니다.

여름철에는 온도롤 2~3도 내려주고 겨울철에는 온도를 2~3도 올려줍니다.




그냥 하늘거리는 일반 커튼 말고 암막커튼이라는게 있습니다.

조금 비싼데 창문사이로 새어나오는 열기를 막아줍니다.

가격이 부담되므로 설치할분은 하시면 됩니다만..

뽁뽁이로 미처 막지 못한 냉기를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집안 온도가 2~3도 올라가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여름철에는 활짝 열어두세요




야외에서 취침용으로 쓰는 그 텐트를 겨울철에 이불자리 및 침대에 설치해주세요

사람의 온기가 텐트 안에서 머물기 때문에 뽁뽁이로 올라간 온도에서 2~3도 가량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기간 맞춰서 세일 할때 사면 1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잠옷 ( 긴팔 ) + 실내화 + 수면양말등

드라마 보면 주인공이 잠잘때 꼭 두터운 잠옷입고 양말까지 하고 자죠?

괜히 그러는거 아닙니다. 지금도 일반가정집을 보면 한겨울에 반팔입고

보일러 쌩쌩트는집이 한두집이 아닙니다.

겨울용 잠옷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목적이 있어서 나오는 제품들입니다.

집안에서도 양말신고 슬리퍼까지 신으세요

집안구조만 어느정도 받혀주면 뽁뽁이 + 암막커튼 + 보온텐트 까지

여기까지 하셧다면 한 겨울철에 보일러를 아예 키지 않고도 지낼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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