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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10만 원 상당의 북앤라이프 모바일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인 9만900원에 구매

이후 모바일상품권을 NHN엔터테인먼트가 운영 중인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의 포인트로 전환. 

이 과정에서 페이코 측은 8%(8000원)의 수수료를 가져갔다. 


이에 따라 페이코의 포인트로 적립된 금액은 9만2000원. 

남은 과정은 1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환불을 신청하는 것


1만 원의 식료품을 산 뒤 포인트의 남은 금액인 8만2000원을 환불 신청했고, 

다음 날 이 돈이 계좌로 들어왔다. 


9만 900원을 내고 1만 원짜리 식품을 산 뒤 8만2000원을 돌려받았으니 클릭 몇 번으로 1100원을 번 것이다. 

소비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포인트를 선물한 뒤 다시 돌려받는 방법으로 총액 9만2000원을 환불받기도 한다. 

페이코는 현재 북앤라이프와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으로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다. 


한 달에 개인이 살 수 있는 상품권 구매 한도는 300만 원이다. 

두 종류의 상품권을 사면 한 계정에서 매달 충전할 수 있는 금액이 총 600만 원이다. 

10만 원에 1100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했을 때 아이디 1개로 연간 최대 79만2000원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할인율은 시기에 따라 다른데 북앤라이프는 22일 현재 9만900원, 해피머니는 9만1200원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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