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이 변하고 있다

백종원이 광고하는 CU 의 백종원 도시락

2015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소주 , 맥주를 밀어내고

2016년에는 도시락 단품이 편의점 매출의 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엄청난 규모

10가지의 이르르는 풍성한 메뉴 구성과 3500원이라는 싼 가격이 그 장점인데

도시락의 돌풍을 먼저 몰고 왔던 gs25 의 김혜자 도시락이

그 도전을 받아주기라도 하듯이 무려 " 부대찌개 " 도시락을 출시했다

부대찌개? 편의점도시락에서 이게 되나? 싶은 구성

3800 원이라는 가격이 약간은 부담스럽다

그러나 부대찌개 구성을 보면 ... 들어가 있을거 전부 다 들어가 있는..

특이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호감도 업

부대찌개 탓인지 반찬은 심플하게 3가지로 구성

사실 백종원처럼 10가지 다 넣어줘봤자 메인반찬만 찾아대는

저같은 식성은 오히려 이렇게 메인에 집중하는편의 더 좋음

전자렌지에 3분 돌리고 난 다음에 비쥬얼

부대찌개에 라면이 들어가 있는데 그 익는 정도가 대박

보통 음식점에서 부대찌개 1인분에 6000원 정도 간다는것을 생각해 보면

이정도면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거보다도 훨씬 싸게 구매가 가능

편의점에서 1~2일 밖에 팔수 없어 재고 회원과 폐기를 잘 조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500원 ~3800원 사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면  상당히 많이 남는듯..

아래는 6000원짜리 예비군 " 납품 " 식사

중간에 누가 뭘 어떻게 남겨 먹어야 이런 차이가 나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