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를 사서 키워 보았습니다.

 

대파랑 상추는 쉽게 키울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시장에서

대파를 사온김에 끝부분만 조금 잘라서 심어보았습니다.

 

위 사진이 심은지 3일후 ...

인터넷에 있던데로 자라는게 눈에 보일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지금...

햇빛이 전혀 없고 형광등 불빛에만 의존하면서 자라와서

그런지 굵게 자라지 못하고 자꾸 픽픽 쓰러지더군요

 

급하게 나무 젓가락으로 지지대를 마련하였습니다만..

 

 

2주만에 40cm 나 자라준 대파..

상추도 그냥 심기만 하면 된다고 하던데..

상추까지 손대기에는 집이 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