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와 끝을 향해 달려가는 퀴즈 시장

2. 금융/금융정보 2019. 11.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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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작된 토스의 새로운 서비스 "토스퀴즈"

토스에서 ㄱㅎㅇㄷ 들의 초성이나 빈칸을 주고 그 빠진 단어를 퀴즈를 내고 

해당 답을 맞추면 일정금액을 토스머니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단어를 맞추면 많게는 3만원까지 토스머니를 지급하였고

링크를 지인에게 알려 지인이 풀경우 지인의 푼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천인에게 지급하는 이벤트입니다

 

초기에는 토스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문제도 2주에 한번정도로 나왔는데

이런 이벤트에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당시는 금액이 큰데다 자신이 자신의 링크로 문제를 풀수도 있었기에

한사람이 하루에 퀴즈로만 50만원이상을 가져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가져감에도 불구하고 참여자가 적어 1000만원이 2시간

정도를 떠 있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퀴즈로 인해서 네이버 검색어에 사이에

생뚱맞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됩니다.

네이버에 상위 노출만 하는데에도 어마어마한 광고료를 지불해야 했던

당시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2시간정도를 올릴수 있다는것은 가격대비

광고결과가 어마어마 한 루트였습니다.

 

 

네이버에 조금이라도 앞순위에 노출되는것만으로 비싼가격을 청구되는 현실에

단돈 천만원 어떤 브랜드는 단돈 100만원으로 같은 광고효과를 누릴수 있는 현실에

토스 퀴즈 광고는 입소문을 타고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합니다.

광고주도 win 퀴즈참여자도 win 인 모두가 해피한 상황이죠

 

당시 오픈 채팅방에서는 토스로 한달에 700만원을 버신다는분들도

있는 실정에 새로운 캐시카우로 등극하는 새로운 시장입니다.

 

그러다가 2019년 초기 토스가 패치를 감행합니다.

기존에 만원단위로 나오던 금액을 100원 단위로 줄임과 동시에

자기 자신이 자기의 링크로 풀어도 돈을 주던 것을 안되게 막았죠

 

 

 

 

그리고 이쯤되자 소문을 듣고 후발주자 업체가 등장합니다

허니스크린 ok 캐시백 캐시슬라이드등에서도 같은 이벤트를 토스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연달아 출시하였고 실시간검색어는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됩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퀴즈" 로 점령된 실시간 검색어 순위

이제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찾는게 뭔지 모르는 상황이죠

 

 일정한 단어를 퀴즈 보상으로 검색할수밖에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관심이 있던 없던 실제 단어를 검색하는건 사실이니 조작하는것도 아니였죠 

그리고 19년11월28일 네이버는 검색어 알고리즘을 개편합니다.

 

 

 

 

당시 나온 퀴즈는 토스의 "소소떡볶이"

 

그러나 실검 어디에도 소소떡볶이를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해당 단어를 검색하는 사람이 없던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느냐?

 

 

실시간 검색어 상세보기에 들어가서 상세옵션에서 이벤트 할인 설정을

높음으로 2단계 올리면 소소떡볶이가 보입니다.

그러나 과연 누가 실검을 네이버가 지정한 기본설정으로 쓰지

상세설정 들어가서 옵션까지 건들여서 볼까요?

 

 

그 여파인지 모르지만 퀴즈들의 보상금액이 다시 반토막이 났습니다.

퀴즈 시장에 뛰어든지 몇일 되지 않는 캐시워크 같은회사에는 애도를 표합니다.

초기에 시작하여 월급이상 을 가져간 분만이 승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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