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조촐했음
http://www.coolenjoy.net/bbs/jirum/897934 ( 사건의 시작 )
사무실이 지하라서 ,,
공기 순환이나 향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것을 찾다가
나쁘지않은 놈을 찾은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엄청나게 잘 쓴글도 아니고 달랑 3줄의 추천이 전부임
처음에는 그냥 간간히 감사 댓글이 달리는게 전부인 정도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까?
판매자 사이트 들어가 보자
결국 판매자가 사이트까지 찾아와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김
http://www.coolenjoy.net/bbs/jirum/898608?sfl=wr_subject&stx=%ED%8E%B8%EB%B0%B1&sop=and (판매자의글)
이렇게 훈훈하게 결말이 끝나는줄 알았으나...
이것을 보고 2차 가공 되어서 각종 커뮤니티에 퍼짐
여기까진 그냥 감사하다고
양해 바란다는 정도의 글이였음
그러나 하단에 바쁜와중에도 포장알바를
소외계층으로 구하려고 한다는 글이 문제였음
주문이 급증한 판매자
이제는 구입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포장과 출고만으로
개 피곤한 판매자
이제 4월초인데 배송은 점점 늦어짐
6월 출고
크리스마스전에 받는사람도 있을거라던데
아직 이때는 판매자가 뒤를 보지 못한 상황
최종보스가 등장함
공지는 점점 늦춰짐
하루에 주문자가 1000명이 넘어감
7월 출고
이후 판매자의 블로그가 알려졌는데
통장 잔고가 7만원 하루 매출이 3만원으로
폐업 직전의 상황이였음
https://blog.naver.com/lovecomback/221230669374 폐업직전
https://blog.naver.com/lovecomback/220976319084 인건비는 성공하고 보상받으면 된다
http://blog.naver.com/lovecomback/221230669374 폐업할까 말까 고민
http://blog.naver.com/lovecomback/221193742117 5천원 진상 때문에 힘든 하루
http://blog.naver.com/lovecomback/221219812166 50개 팔고 '3만원' 남은...
이후 상황
이제는 올해안으로 배송한다고도 장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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