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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처리 하려던중에 눈에 띈 아름다운 가게


저는 저 자신을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보통 폐지는 할머니 할아버지만 줍는것으로 아는데요

기력이 다하신 어르신들이 해도 70~80만원정도 되는데

폐지도 젊은 사람이 하게 되면 돈이 꽤 됩니다.


보통 폐옷이 1kg 당 200~300원쯤 거래 되기 때문에

그렇게 거래 할려고 하다가 생각한게 이걸 기부하게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 입어도 아무런 새것 처럼 보이는게 상당수 있었고

저에게는 맞지 않았지만 " 우와 진짜 아깝다 " 하는 옷이 부지기수





아름다운 가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들었기에

인지도가 있었습니다.



1kg 당 300원이라고 한다면

그중에 1벌만 1000원에 기부할수 있다면

연말정산시 A x 30% 의 세제혜택을 얻을수 있습니다

1kg 중에 1벌만 1000원에 기부할수 있다면 얻는 금액은 똑같습니다.



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옷중에

정말 새것같은것들만 추려서 아름다운 가게로 보냈습니다.




요즘에는 택배가 많이 발달해서 3박스 이상이면 무료 수거해 가더라구요

귀찮더라도 집에 있는 옷중 제게는 안맞지만 상태가 좋은옷을

곱게 개고 사용하지 않는 식기류 , 서적등을 모아서 보냈습니다.



대부분 옷을 보내는데 안내를 읽어보니

서적이나 식기 같은 경우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66,301 원!


19,890 원의 세제혜택을 보는것입니다.

만약 폐옷가지로 넘겼다면 500원정도 밖에 못받았을테니

내년부터는 상태가 좋을 경우 기부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1000~2000원 정도로 기부가가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런옷은 필요한 누군가의 손에 구매 되겠지요



아름다운가게가 아니더라도

옷 한벌에 1000원 정도 파는 곳에서

몇번 구매를 해보았기에 위화감은 없습니다.






기부하기전에 보내는 물품 을 사진찍어 

두었아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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