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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다수의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이중 김광진 국회의원은 2015년에 후원했는데도 불구하고 2016년에 영수증을 떼줘서

2015년 연말정산에 기부금 정산을 하지 못하는일이 발생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광진 국회의원의 후원회에 연락을 해보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들었습니다.



- 국회의원의 1년 후원금 상한선은 1억5천만원 -



그러니까 1억5천만원을 넘기게 되면 더 이상 후원금을 받고 싶어도 받을수가 없답니다.

어? ... 1억5천만원을 넘기게 되면 국회의원측에서 해당 계좌를 막아놓는다고 하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원래 저는 이재명 , 문재인 , 박원순등의 차권 대선주자급

국회의원에게 후원할려고 했으나 그분들은 - 해당 계좌가 막혀있습니다 -

라고 메세지가 뜬걸 보고 다른 국회의원에게 후원한것이였습니다.


그때 당시는 ... 이 사람들 돈주겠다고 하는데도 안받네 청렴(?) 하나..

하고 생각했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고 후원금이 이미 다 찬것인것뿐





보통 정치자금센터를 통해서 기부금을 내고 그 기부금이 

해당 국회의원에게 도달하는데는 일주일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즉 제가 후원할 12월 19일 에는 김광진 국회의원은 1억5천만원을 못모았다는것이고

후원금이 국회의원에게 전달되는 그 1주일 동안 1억5천만원의 상한을 넘겨서

국회의원이 이미 후원금은 받았으니 영수증처리를 다음해로 넘긴것이였습니다.


김광진 국회의원은 사실 인기가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30대 중반인 나이.. 젊거든요. 소통이 되요

그정도의 영향력으로 12월 말일이 다 되가서야 1억5천을 겨우 모았다고 생각해 보면

다른 국회의원분들들.. 후원금 상한선이 넉넉하게 남았다고 보아야 겠네요


그리고 계좌가 막혀 있었던 문재인 대표님은.. 그 이름값으로 볼때

아마도 1~3월일 되기 전에 이미 1억5천만원이 전부 찰테구요..







- 정세균 , 김현 , 진선미 국회의원은 영수증외에도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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