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의 최고봉은 무엇인가?
가전 판매사원을 하고 있을때 40" TV 한대당 판매사원에게 떨어지는 금액이
무려 5,000 원인걸 보고 ( 이게 뭐야?) 이제 가전 판매도 하향세인가
도데체 이 직업을 언제 그만두어야 할까 하고 생각한적이 있다.
고객이 생각하는 서비스와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가 많이 다른 현실도 고민해봐야 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당연스럽게 생각하는 생각중 하나일것이다
" 컴퓨터 사면 윈도우랑 엑셀같은 프로그램은 당연히 깔아주는거 아니예요? "
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컴맹이 맞다 굳이 컴맹이 아니더라도
윈도우나 엑셀의 가격을 알게되면 깔게 되는게 부담스러우리라
그렇게 판매사원을 그만두게 되면 많은 분들이 판매경력직을
그만두지 못하고 여전히 판매사원으로 가게 된다
단지 판매 물품이 달라진다
보험 / 차량
사람의 인생을 판다는 보험이랑
몇천만원을 호가하는 자동차 판매로
주로 빠지게 되는데 이중 보험은
자신이 판매하는 보험에 대하여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판매사원과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험을 유지하는 고객의 불만으로 클레임이 많다
왜 그렇게 고객에게 맞지 않는 보험을 판매사는 팔게 되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보험의 판매 수당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고객에게 불리한 보험을 팔수록 판매사의 수당이 높고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보험을 팔수록 판매사의 수당이 낮다
보험의 판매수당은 정확히 얼마인가?
그것에 대해서 고찰해 보도록 하자
우선 뉴스등에 공개된 보험의 수당에 대해서 정보를 얻어보면 다음과 같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300
수당 : 첫 보험료의 GA 1800% ( 보험대리점 기준 )
http://blog.naver.com/obbvu3225/90182076175
수당 : 첫 보험료의 GA 1800% ( 프라임 에셋 입사 설명서 내용 )
수당 : 첫 보험료의 FC 1440% ( 프라임 에셋 입사 설명서 내용 )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48
수당 : 첫 보험료의 FC 1000% ( 메리츠에셋 정책 )
http://www.ebn.co.kr/news/view/861887
수당 : 첫 보험료의 FC 7~800% ( 국내 보험사 정책 )
수당 : 첫 보험료의 FC 9~1000% ( 국내 보험사 정책 )
http://www.myrealplan.co.kr/bbs/bbs.php?pg_mode=view&idx=917
수당 : 첫 보험료의 FC 1022% ( 보험연구원 발표자료 )
그리고 보험에 관심있는 블로거들이 실제로 실험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http://m.blog.naver.com/cassiopeia84/220485946237
130만원짜리 보험을 1년간 유치했을때 떨어지는 수당 : 1,000만원
수당 : 첫회 보험료의 770%
유지 기간 : 1년
월 납부액 : 130만원
총 납부액 : 1300만원
해약금 : 300만원
손실액 : 1000만원
언론에 공개되어 있는 자료만 보더라도
GA 기준 가입자가 매달 내는 보험료의 1800% 가 수익으로 잡히는것을 알수 있다
가입자가 10만원짜리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보험사에게 180만원이 떨어지는 셈
여기서 그게 말이되? 하시는 분이 있다면
보통 보험은 20~30년을 잡고 계약을 한다
주택 할부 방식으로 생각해 보면 10 x 12개월 x 30년 = 3600만원
3600만원짜리 상품(보험) 을 팔면서 그중 5%를 보험사가 가져간다
그리고 판매사는 물건 대금의 2~3% 의 이익을 본다
월 10만원짜리 보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계약금액인
3600만원의 물건을 할부로 사는것이라고 생각하시라
100만원짜리 물건을 팔면 그중 5만원이 이익금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그 5% ( 첫회 보험료의 1800% ) 중
50% 정도를 보험 판매사에게 지급하는 구조이다
700~800% ( 국내 ) 900~1000% ( 외국계 )
즉.. 내 앞에 보험 판매사가 나에게 월 30만원짜리 변액 보험을 팔고 있다면
그 판매사는 이 보험을 성사시킴으로서 자신에게 200~300만원의 수당이 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이것이 보험설계사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어 있어 보험사가 보험설계사에게
기본급을 한푼도 지급하지 않아도 한달에 1~2건의 보험을 유치시키는 설계사 오래 다닐수 있는 이유이다
물론 이런 사실을 보험 판매사가 가입자에게 순순히 설명해 줄리 없으며
또한 이런 사실에 대하여 사실이냐 물어본다면 그들의 보험 판매수당을 위하여 억측이라고 말할것이다
가입자의 첫회 보험료의 1000% 정도의 수당을 받는것는
그것이 가입자에게 불리한 보험을 팔았기 때문이다
가입자에게 유리한 보험은 이정도의 수당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 가입자에게 유리한 보험은 무엇일까?
대부분 실손보험이라고 이야기 할것이나
실손보험으로 지불받게 되는 금액은
실손보험으로 지불되는 월 금액보다 적다
거기다 나이가 들면서 보험료가 오르는구조이므로
정작 필요한 나이가 될때는 유지할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더불어서 실손보험은 이렇게 한두명이 아닌
전국민이 가입해 버리면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바로 실손보험이 보상을 해주니까 의사들이
과잉진료 처방을 하게 되고 가입자들도 자기돈 내는게 아니니까
과잉진료 처방에 대해서 무감각해지는데 이 처방이 다시 보험사의
보험료 증가로 이어지고 보험료 증가는 다시 가입자에게
비수가 되어서 돌아온다
의사는 버는 돈이 많아지니까 실손보험을 환영하고
보험사는 보상금액은 가입자가에게 전가시키고
결국 가입자만 보험료가 올라가서 손해보는 구조이다
그리고 그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는 결국 자신들이
의사의 과잉진료 처방을 필터링 없이 받아들인 결과이다
그럼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은 무엇일까?
필자의 아버님이 뇌경색이 발병후 돌아가실때까지
지출된 병원비는 총 1,000만원정도 였다
3대 사망 원인이라는 뇌병변이 이정도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60세 정도에 발병하셨는데
1000만원을 30년간 나누어 보면 한달에 3만원도 안된다
그냥 보험을 들지 말고 저금을 하면 되는게 더 현실적인 금액이다
필자가 보험 가입을 위해서 알아본 결과에 따르면 가장 필요한 보험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 가족일상생활책임보험 )
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이 보험은 매달 700원정도의 금액이 나가는 소멸성 보험인데
50만원의 책임비만 부담하면 1억원까지의
일상생활중에 남에게 피해를 끼진 금액을 보상할수 있다
그러나 이 보험은 단독으로는 들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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