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전에 올린내용의 함축본입니다.
" 기차표를 구매하는데 티머니 카드를 사용할수 있다 "
라는 답변을 얻고 티머니 카드를 결제기 위에
" 올려놓고 " 결제를 시도 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역무원이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체크카드에 티머니 기능이 부가적으로
붙어 있는 " 국민 T 머니 팝 체크 카드 " 이여서 안되는것 같다는 답변을 받고
이에 그 순수티머니 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 티머니 측에 문의하던중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내가 가진 카드로도 원래 되는거고 단지 역무원을 잘못 만났을 뿐이라고?
방법이 달라서 직원이 잘 몰랐을 뿐이라.. 근데 말이죠?
티머니와 신용카드의 결제방법이 다르다는것은 알고 있었고
그 다른 방법으로 수차례 시도 해보았으나 실패하였기에
이에 이 문제를 철도청에도 문의하였습니다.
그러자 철도청은...
민원인 : " 이미 그 방법으로 해봤다 "
철도청 : " 가서 하면 무조건 된다. 안되면 연락달라 "
민원인 : " 나는 주말에 기차를 탄다. 그때 또 안되면 휴일에 거기 전화 받을거냐?
역무원이 결제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라고 하니 결제 방법 메뉴얼을 나에게 줘라
내가 프린터 해서 역무원에게 보여주겠다 "
철도청: " 결제방법은 직원들에게 모두 이미 숙지가 되어 있다
결제 하실때 티머니 교통카드로 결제한다고 말하면 된다 "
민원인 : " 그러니까 티머니로 결제한다고 말했다 "
철도청: " 교통카드로 결제한다고 말해야 한다 안될시 연락주면 우리가 도와주겠다 "
민원인 : " 티머니랑 교통카드랑 다른게 뭐냐? 난 주말에만 타는데 주말에 전화 받을거냐? "
철도청 : " 결제가 잘되니 걱정마라 , 안되면 연락달라 "
철도공사에서 보내는 공문서를 역에 제출하고 결제할것을 요청
철도청의 답변서에는 결제가 가능하며 초보 직원이 잘 몰라서
그랬을뿐 이라는 내용이 예의격식에 맞게 씌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결제 불가
< 포스기에서 결제가 실패하는 모습 >
- 카드가 있음에도 카드가 읽어지질 않고 있음 -
여기까지 했는데도 무조건 직원탓이다 하는 철도청에 보다 정확한
문의를 위해서 방문역마다 결제가 안된다는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 결제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는 확인서 - 영등포역 >
< 결제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는 확인서 - 대전역 >
< 결제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는 확인서 - 대전역 >
민원을 올리고 나서 2개월이 흐른후에야
겨우 결제시도하여 확인해보는 철도청
그리고 그제서야 안되는것을 확인
이것은 " 티머니 국민은행 체크 카드 " 인점을 들어
철도청 : " 우린 사실 이 카드랑 별개지 않느냐 티머니에게 물어봐주겠다
티머니에서 그러는데 카드가 국민은행꺼지 않으냐 국민은행에
요청했는데 국민은행에서 카드 샘플을 안보내줘서 확인이 안된다드라
티머니에서는 안에 들어가는 칩만 팔뿐 그 칩으로 국민은행에서
뭔 실수를 했는지는 파악이 안된다고 한다 "
국민은행카드 " 우리는 티머니에게 카드 준지가 한참이 됐는데 왜 우리에게
민원이 계속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티머니에서는 연락이 온게 없다고?
고객정보 다 알려 주고 통화해 보라고 했는데 티머니는 연락도 안하고 왜 우리만 ...
티머니 : " 안되는걸 확인했지만 카드 단말기를 우리가 개발한게 아니라서 철도청에서
뭔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다 고객님의 민원이 요지가
" 보유 티머니로 기차표 결제가 안된다 " 이지 않느냐?
그러면 결제 가능한 순수 티머니를 하나 주겠다
그래서 받은 순수 티머니...
이걸로는 결제가 되는것을 확인...
그래서 언제 고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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