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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증권가에서는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삼성증권의 주식발행수는 8930 만주입니다.

증권 배당으로 1주에 1,000씩 배당을 해야 하는데

직원의 실수로 1주에 1,000를 배당을 해버린겁니다.

28억을 줘야하는데 112조를 준거죠

단위를 바꾸면 천원을 줘야 하는데 4천만원 준겁니다.


"원" 과 "주" 를 혼동하고 클릭실수를 해버린건데

이로 인해서 삼성증권 직원들 계좌마다 120만주씩 입고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통장에 300~400억씩 생긴거예요!

그렇게 생긴 주식을 일부 직원들이 매도를 해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자.. 그럼 이게 대체 어떤 시스템인가요?

"원" 과 "주" 를 혼동할수는 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정보처리할때 전체 주식수의 검증하는 코딩의 알고리즘은 어디에 있나요?

삐삑.. 안됩니다.  라는 메세지하나 없인 무사 통과로 주식시장이라는 게 ...


이 주식이 실물이 없는 미발행 주식인데 실제 매수 매도가

체결됬고 이 주식을 판 사람은 모르지만 산 사람은 정당한 방법으로 거래했고 


이 주식을 잘못된 주식인지 아닌지 판별한 방법도 없으니

정상주식으로 이 주식을 산 사람에게는 아무런 제제가 불가능합니다.


이 이야기는 앞으로도 이런방법의 합법화된 

손을 쑬수 없는 편법이 등장할수도 있다는거죠


자 그럼 이 배당을 잘못한 직원은 어떻게 되느냐?

이는 업무상 실수이며 이를 통해서 직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수는 없습니다.

최대가 해고죠 .. 아니 사실상 해고 절차는 이미 이루어졌을수도 있습니다.


또는 이 일이 벌어진 날짜가 하필 "박근혜" 선고일입니다.

삼성과 관련된 선고일이기에 일부러 한짓이라는 말도 나오는중입니다.






문제는 또 있는게 이 떨어지는 주식을 누가 방어해줬느냐?

그건 바로 국민연금기금


즉 삼성증권의 실수를 국민연금이라는 국민의 세금으로 방어를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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