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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체험열차를 제험(?)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근처 중학생들과 같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릴때 체험 학습을 나가면 진행자 외에 진행자는 아닌거 같은데

뭐 하는지 모르는 어른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오늘 그 어른들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중학생들이여서 그런가 귀엽습니다.

여학생들은 죄다 체육복을 입고 있더군요 

새로 나온 교복인줄 알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보게 되는 긴급 대피용 화재 마스크

직장에서 구비만 해놨지 실제로 써본적은 없었는데 오늘 써봅니다.





지하철에 화재가 났다고 가정하고 대피 훈련입니다.

실제로 화재 난것은 아니고 연기만 자욱할 뿐입니다.

문 옆에 있는 레버를 돌리게 되면 문을 수동으로 열수 있습니다.






긴급대피용 출구는 기관차 맨 앞과 뒤에 있습니다.

실제로 내려보니 계단이 생각보다 엄청 좁더군요


팔팔한 학생들이라서 모두 가뿐하게 내려왔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정신 없을텐데 이 탈출구를 사용하기엔

나이가 있는분들은 조금 힘들것도 같습니다.




지하철 탈때마다 끝부분에 보이던 

긴급 탈출용 계단의 실제 사용 모습입니다.




지하철의 비상인터폰 사용방법도 배웠는데요

비상인터폰 사용시 지하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남에게 위치를 설명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칸의 차량번호를 불러주게 되면 기관사분이 편하겠죠?





전기가 나갈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인터폰의 글씨는 형광색입니다.











일반사람이 볼수 없는 곳

보통은 여기에 갈일이 전혀 없습니다.

지하철의 기관차의 정비공장입니다.




지하철의 바퀴의 모습.. 앞바퀴 4개가 앞쪽

뒷바퀴 4개가 뒤쪽으로 총 8개의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내일 조립해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남학생 따로 여학생 따로 있습니다.

요새 이슈되는 펜스룰은 이미 중학생부터 지켜지고 있군요

그나저나 남학생은 교복이고 여학생은 체육복이 교복이니?




체험 후 돌아가는 길은 

무임승차권을 주더군요




지하철의 와이파이는 3사가 모두 잘 달려 있는데

지하철이 정차할때는 와이파이가 연결되는데

지하철이 달리기 시작하면 와이파이가 끊어지더군요



와이파이가 바람에 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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