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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처음 원룸에 살고 있다

평소 히키코모리 같은 활동 반경을 가지고 있어서

책상하나와 누울곳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원룸에 살아보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중 하나가 바로 냄새제거

그동안은 14평 정도의 집에서만 살아왔기에

처음 5평짜리 집에서 살게 되니 물 냄새라는게 느껴졌다

살고 있는 원룸 화장실에는 창문이 없었다

집을 구하러 다니던 때는 겨울으로 당시에는

화장실에 창문이 있는것이 춥게만 느껴저서

마이너스로 생각했었다



근데 겨울이 끝나고 나니 샤워후

화장실에서 제습되지 못한 물들이

계속 화장실안에 있게 되고 이로 인한

물 냄새가 화장실에 진동했다

( 하구수 냄새랑은 조금 틀리다 )




이것을 없애보자고 방향제나 뀰껍질을 놔둬보았지만

그것은 그냥 물냄새에 방향제 냄새가 덮어지는 상황

이후에 뭔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고만 있었는데

쓰레기를 버리러 가다가 딴집에서 숯을 버려놓은걸 발견했다


숯? 숯의 기능중에 제습기능이 있지 않았던가? 하고

 제습 효과와 탈취 효과가 생각나서 화장실에 두었더니


대박



물 냄새가 당장 느낄수 있을정도 제거

거기에 숯의 은은한 냄새까지 !

여름이 오면 숯을 한번 씻어서 제대로 사용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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