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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인터넷이 안들어오는 시골에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시골인지 별이 보이고 북두칠성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어릴적에는 저도 하늘에 별이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밤 하늘을 봐도 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하늘이 되었네요







시골이다 보니 인터넷이 안들어와서 에그를 살 생각을 하기에


" 그냥 핫스팟으로 하면 안됨? "


했었는데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그동안 핫스팟이 뭔지 잘 몰랐었군요

핫스팟을 켜서 PC를 사용하니 이 친구가 데이터소모량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황이라

다른 많은 분들도 데이터 소모량에 대한 개념이 없을수 있구나 하고 리뷰해 봅니다



먼저 다운로드라면 그 기준이 명확합니다

다운로드 받을때 그 용량이 나올테니까요

그러나 웹서핑은 잘 모르더라구요



먼저 모바일로 보는 데이터 소모량과 PC로 보는 데이터 소모량이 다릅니다

그리고 동일한 속도로 가정시 역시 페이지 로딩속도 역시 다릅니다.

이유는 모바일로 접속시에는 쓸데 없는 정보가 제외됩니다

네이버를 모바일로 접속한다면 이러한 페이지를 볼수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를 PC 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데이터는 글 < 그림 < 동영상 순으로 데이터를 잡아먹습니다

모바일에서 뉴스 링크만 있던것과 다르게

가운데 큼지막한 광고 하나

로그인 페이지 밑에 광고하나

뉴스 바로 밑 광고 하나

벌써 광고가 3개인데 하나당 100k 씩만 쳐도

벌써 책1권 분량의 데이터를 잡아 먹었습니다.

( 책 1권 기준 텍스트 데이터가 300k 정도 됩니다. )



여기에선 안나오지만 밑에 식품이나 건강등

알림거리 글의 메인 그림은 더 많습니다

 기본적으로9개가 나오며 쇼핑링크가 9개 기획연재물이 6개.. 등등..

흥미위주 광고들이 데이터를 많이 잡아 먹는 주범이 되시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웹서핑 기준으로 

모바일 기준 웹서핑은 1시간에 100M 의 데이터를 소모하였습니다 

동일한 페이지를 핫스팟한 PC 의 경우 650M 의 데이터를 소모하였습니다

( 자체 테스트 기준 )


그러니까 모바일의 경우 6.5 배가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거죠

그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이유는 대부분 광고인거구요

이러한 근거로 데이터 소모량이 6배 많아질거다

라고 이야기 해 보았더니 원래 얼마나 쓰는지도 모르는데?


그러니까 이 소리는 요리를 하는 처음하는 사람에게

 " 6인분이니까 소금을 6배 많이 넣어라"  이야기해도

원래 넣어야할 소금양이 얼만지 모르니까 감을 못잡는거죠

그냥 눈으로 한번 보여주면 되는데 자기가 사용한 데이터 라는게 눈으로 

보여줄수 있는게 아니니 설명이 엄청나게 길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죠

개념을 설명하다보면 일주일도 짧고 이미 개념을 이해 했을때는

핫스팟이고 뭐고 아마 컴을 조립할 지식을 얻어 있지 않을까요?



질문을 바꿉니다.


" 내가 1G 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이걸로 몇시간 쓸수 있어? "


이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게 나오죠


"1시간 40분"


그러니까 웹서핑 기준으로 핫스팟 사용시

1G 데이터로 1시간 40분 쓸수 있겠네요





데이터 소모량을 줄이는 방법



구글 크롬의 데이터 세이버

( 데이터를 구글서버에서 압축해서 보내오므로 로딩속도가 빨라지고 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듬 )


User-Agent Switcher Options

( PC에서 모바일 페이지로 보게 하는 부가프로그램으로 모바일 페이지 접속시 사용량이 줄어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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