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걸전 시리즈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었던 삼국지 조조전(원작)이 나온 지 15년도 넘은 2015년,

넥슨 온라인 사이트의 채용공고를 통해 게임의 개발과정이 노출되었다. 

채용공고에서는 게임 프로그래머를 모집하며 '삼국지 조조전', 'SRPG'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코에이의 조조전을 리메이크하는 것인지, 이름만 빌려 쓰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었다가, 

2015년 5월 1일 결산 설명을 통해 코에이가 넥슨과 손잡고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을 

개발중이라고 언급되면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삼국지 시스템을 잘 지원하고 있다



https://goo.gl/udJtkV



초심자들을 위한 팁

( 나무위키 참조 )

  • 금전과 공적은 절대로 생각없이 쓰면 안된다.: 금전은 기본적으로 캐쉬재화다. 오픈이벤트로 금전을 조금씩 주는데, 무소과금 유저라면 계보열고 장수등용하며 날려버리지 말고 고이 모셔둬야 후반에 후회하지 않는다. 2차 승급이 지난 중후반(약 50레벨)부터 강력한 캐릭별 전용특성을 쓸 수 있는데 금전으로 사야 된다. 어느정도 이상의 과금을 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특성 살 금전도 모자라다. 공적을 무기, 방어구, 장수 렙업에 날려버리지 말고 모셔뒀다가 계보 해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계보마다 마지막은 상당량의 공적이 필요하고, 후반 계보로 갈 수록 더 심해진다. (예를 들어, 교주 점령시 나오는 마왕 제갈량을 열려면 공적을 1300이상 요구한다.) 후술하겠지만 금전과 공적만이 아니라 군량이나 은전조차도 맘대로 쓸 자원이 없다.

  • 금전으로 명품시장에서 재료를 사기보단 차라리 금전으로 사건 쾌속을 돌려라.: 그 편이 경험치도 얻고 더 싸게 먹힌다. 금전 200을 주고 가죽끈 하나를 사느니 금전 40이 드는 쾌속을 5번 하는 것이 낫다.

  • 금전으로 연의 필수 금전장수부터 구입하자 : 운영방식때문에 바람직한 금전사용방향 또한 계속 변화해왔는데, 섬멸전이 도입된 상황에서 정리하면 '연의 필수 금전장수 > 섬멸전 주력 장수의 금전효과 > 보물뽑기 >= 섬멸전 장수 110까지 교본작 > 섬멸전 주력장수 풀 교본작' 정도로 볼 수 있다. 우선 연의 필수 금전장수는 연의 3인장 보상 도입 후 장수값 이상을 뽑을 수 있으니 매우 효율적이다. 금전효과 또한 섬멸전을 통해 매주 수천금전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기에, 운영 신뢰성이 낮더라도 당장 쓸만한 금전효과에 투자해서 좀 더 좋은 보상을 받으면 손해가 없다.[41]

  • 총 위임이라도 좋으니 섬멸전은 일단 참여하자 : 매 전투마다 공적과 명예를 소량 지급하여 명예템 구입이 수월해지고, 어지간하면 일일진상품 일주일치 이상의 주간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42] 또한 무과금 유저의 경우 천하통일 후로 공성전을 거의 할 수 없기에 vip 경험치를 못얻어서 vip4에서 정체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섬멸전이 vip 경험치를 주는 덕에 vip렙업도 멈추지 않고 천천히 진행된다.

  • 무과금이라도 하루 500까지의 VIP경험치는 얻을 수 있다 : 바로 위에 적힌 섬멸전과 연계되는 내용인데, 연의, 공성전, 섬멸전 참가시 약간씩의 VIP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하루 500을 가장 빨리 챙기는 방법은 태사자전 첫 맵(태사자의 레벨과 장비에 상관없이 총위임으로 쉽게 클리어 가능)을 3회 도는 것. 10분이면 충분하니 이정도만이라도 꾸준히 챙겨주면 무과금으로도 VIP 4, 5까지는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조조전 연의를 어느 정도 진행했다면 조조전 사실모드의 "통한의 이동"맵을 추천한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퇴각하면 승리처리되므로 군량이 약간 더 소모되기는 하지만 3회를 돌리는 데 1분이면 충분하다.

  • 초기 저렴한 장수들은 금전으로 구입하자 : 장수를 금전으로 구입시 보물상자 교환권을 가격에 따라 얻을 수 있는데, 아무리 저렴한 장수라도 최저 1장은 얻을 수 있다. 이 보물상자 교환권의 금전환산 가치는 최저 120금전에서 최대 150금전까지 하므로, 금전 80짜리 장수는 금전으로 사는 것이 오히려 흑자이며, 금전 160짜리 장수도 금전으로 구매하면 초기 은전과 공적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어 딱히 손해가 아니다.

  • 생산시설은 5레벨을 목표로 빠르게 올리자: 생산시설은 5레벨의 효율이 제일 좋다. 새 도시를 얻으면 내성 4레벨, 나머지 시설은 5레벨[43] 찍는걸 목표로 빠르게 올리자. 장수육성에만 투자하며 영지관리를 안했다가는 어느순간 급격하게 말라버린 자원으로 인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진다. 모든 소유도시를 5레벨 찍는게 끝났다면 은전을 모아 아직 탐색하지 않은 지역을 열어서 다른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 효율적이다.[44] 천하통일을 하고 나면 생산시설을 9레벨까지 올려주자. 그 다음 단계는 각 도시에 맞게 은전징세량을 늘려주는 장수를 투입하고 30레벨 정도까지는 키워주자. 은전 수급량 증가는 결국 내정밖에 방법이 없고, 투자비용이 크지만 한달정도면 본전은 찾으니 천하통일 후 내정작업은 빠를수록 좋다.

  • 초반에 주력으로 키울 장수 4~5명을 정하고 장비 조합을 몰아준다.: 처음 시작할 때 이런저런 제작재료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재료들을 초반에 이 장수 저 장수 강화하며 막 써버리면 나중에 비거점 점령이 정말 힘들다.[45][46] 어차피 대부분의 공성전은 4~5명만 출진할 수 있으므로 천하통일까지 비거점 점령용 주력장수들의 업그레이드를 우선하고 다른 장수들은 아래의 팁처럼 상점/명품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7레벨 장비를 은전으로 사는 것이 재료 관리에 훨씬 효율적이다.

  • 7렙, 14렙 장비는 최대한 상점에서 은전으로 산다.: 상점/무역 관련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상점/무역에 7레벨, 14레벨 장비들이 나온다. 이것들은 위의 팁에도 있지만 수급이 적은 재료들을 조합하는 것보다 아예 완성품을 은전으로 사는게 훨씬 효율적이다.[47] 가격은 상점이 제일 비싸고 무역이 그보다 싸며, 사건해결로 잠시 이용 가능한 보부상은 무역보다 싸다. 보부상을 띄웠으면 매진시키자. 또한 무역/명품에서는 소량이지만 희귀한 장비나 재료들이 등장하는데 여유가 있을 때 사두면 게임 진행이 훨씬 수월하다. VIP 3레벨에 '조기훈련' 내정 1단계를 찍으면 신규 영입장수가 7레벨로 등장하며, VIP 6레벨에 '조기훈련' 내정 2단계를 찍으면 14레벨로 등장하며 그 레벨의 장비를 모두 갖추고 승급한 상태로 영입하는데, VIP 6레벨은 다량의 과금 없이는 힘들지만 VIP 3레벨은 무과금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으므로 계보를 여는 것은 이러한 준비가 끝난 뒤에 많이 열고 그전엔 필요한 만큼만 열자.

  • 레벨한계에 걸린 장수들을 모두 승급시킬 필요는 없다.: 장수를 승급하지 않으면 20레벨에서 더이상 레벨업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승급을 할 경우 코스트가 크게 오르고 출진군량도 확 늘어나며 승급용 장비 마련에 은전도 들어간다. 어차피 천하통일까지 핵심 전력으로 쓸 장수들은 5명 정도면 충분하므로 해당 장수들만 우선 승급시키고, 따로 사건노동자를 다수 육성하지 않더라도 연의극한 3인장작업을 하다보면 적당한 40, 60렙 장수는 쌓인다.

  • 도시 방어에 투입되는 장수들은 태수효과 상승용이다.: 공성전이나 모의전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상대방 도시에 쳐들어갔을 때 난이도를 올리는 것은 내성레벨과 수비병들의 강화 정도이다. 장수 계보에서 은전을 수천~수만씩 들여서 3레벨 장수를 등용해서 도시에 박아봤자 고레벨 적장 앞에선 경험치 셔틀에 불과하다. 고렙이면 좋지만 모든 도시의 수비장수를 육성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공성전 수비능력이 아니라 태수효과 강화를 노리고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영토비해 보유 장수에 여유가 없어서 태수임명도 빠듯하다면 당연히 방어장수를 넣는 사치를 부리면 안된다.

  • 초반 방어병력 강화는 한 병과에 올인한다.: 10레벨 보병, 궁병, 기병이 골고루 섞인 도시와 20레벨 보병만 우글우글한 도시 중 쳐들어가기 힘든 것은 단연 후자다. 병과별 상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비슷한 레벨일 때 얘기고, 레벨 차이가 커지면 상성이고 뭐고 전부 씹어먹힌다. 그러니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는 여러 병과를 고루 성장시키기 말고 한 병과를 집중적으로 성장시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처음 주어지는 방어병력인 보병, 궁병, 기병 중 수비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보병이다. 일단 체력과 방어력이 놓아 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8방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상대가 기병이 섣불리 달라붙었다간 협력 공격에 순삭당할 수 있다. 하지만 초반을 진행중인 유저라면 은전이 쪼들려서 보병에 쓸데가 없으므로 아래 팁을 따라, 황건무인과 같이 군량으로 레벨업이 가능한 병과를 이용하는게 좋다.

  • 방어병력 중 군량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병과를 고려한다.: 바로 위의 팁에서처럼 보병, 궁병, 기병을 강화할 때는 은전을 투자해야한다. 그런데 늘 부족한 자원인데, 약간의 업그레이드만 하면 군량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황건적[48]이나 동물계[49][50]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병과들의 경우 대개 책략이 약한 편이고 성에서의 전투력 보너스[51]가 없으나 초반에 은전보다 여유가 있는 군량으로 강화를 시킬 수 있다. 여기에 일반병과 중 포차대은 공적 300의 개방비용이 약간 부담되지만 일단 개방하면 군량으로 강화시킬 수 있으므로 공적이 쌓이면 무조건 오픈하자. 포차대는 성내에서 110% 보정을 받을 뿐더러 40레벨이 넘어가면 이동력과 사정거리 보정을 추가로 받아서 엄청난 위력을 갖추게 된다. 엄폐물이 많은 곳에서는 포차대 한 기만 있어도 빛을 발하는데, 벽으로 둘러싸인 공성전에서 포차대로만 꽉 채워뒀다면 상대는 공격 시도조차 포기할 것이다. (단, 20레벨 미만이라면 오히려 좋은 샌드백이 되어버린다!)

  • 어느정도 재료가 모이면 연의 극한모드에 도전한다.: 3인장 보상 도입 후 연의 일반, 극한 3인장을 하는 것이 허가서와 교본, 보물 수급에 효율적이며, 따로 사건노동자를 키울 필요 없이 연의 3인장을 하느라 40, 60렙까지 육성하게 된 장수를 사건에 투입하면 되니 경제적이다. 특히 편안한 사건위임 및 연의 난이도 하락에 필수인 기장, 쌀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장각전, 태사자전 극한' 3인장 작업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 플레이시간이 짧은 편이라면 요일사건 해결 후 가죽끈 및 비서가 드랍되는 사건부터 우선적으로 돌린다.: 최종승급에 필요한 허가서를 주는 요일던전은 1일 1회 클리어 제한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중간 난이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52] 일반 승급재료는 대체적으로 중간재료들이 풍부하고, 가죽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장비제작 창[53]에서 가죽끈을 클릭하면 현재 등장해 있는 사건 중에서 가죽끈이 드랍되는 사건이 난이도별 정렬로 표시되므로, 사건을 많이 돌 수 없는 사람이라면 가죽끈이 드랍되는 사건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조조전 커뮤니티에서 죽끈이라 불렸을 정도로 사용량이 많은 재료다. 지방 중에서는 교주지방에서 가죽끈을 만들 수 있는 '공예 도구'의 드랍률이 높으며, 사건 중에서는 메뚜기퇴치 사건에서 가죽끈이 많이 나온다. 또한 연의 극한 3인장 작업중이라면 각종 비서, 전서를 주는 사건을 챙기는 것이 좋다. 비서와 전서의 강력한 효과 덕분에 클리어 요구레벨을 확 낮출 수 있으며, 특히 조운전이나 유비전 등 일부 전투는 비서 전서를 넉넉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고통스럽다.

  • 정말 플레이 시간이 짧고 접속주기도 너무 길다면, 심시티부터 해라.: 거점의 생산 및 보관시설을 강화해도 군주경험치가 오른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천하통일 이전의 6렙 이상 시설은 비효율적이지만, 접속주기가 길다면 '자원을 허공에 날리는 것 보단' 생산시설과 보관시설을 레벨업시키면서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게 될 때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천하통일 후 해야 할 내정작업을 미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