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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오고 가다 보니 집앞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

쓰레기 배출장소가 있긴 한데 그냥 벽에 " 배출장소 " 라고 써있을 뿐이고

그러다 보니 쓰레기가 어지러이 널부러져 있어 매우 보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나 이게 또 이게 자세히 보면 재활용품은 확실히

투명봉투에 담겨져 있고 쓰레기 봉투 사용되고 있었다


문제는 요즘 1인가정이 대세가 됨에 따라 많은 쓰레기가 나오기 힘들고

한 투명봉투에 비닐 , 캔, 병 등이 한꺼번에 전부 들어 있어 

재활용품이라기 보단 그냥 쓰레기 더미로 보여 질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누가 쓰레기를 버리는데 오와 열을 맞추어서 버리는가?







집 앞의 풍경은 그럼 이렇게 된다.

완전 쓰레기 천지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하나 하나 따져보면 재활용품은 확실히 투명봉투에

 담겨져 있고 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있다

단지 그걸 전부 모아놓으면 쓰레기가 될 뿐




그래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당 구청의 " 소식지 " 를 뒤져 보았다

구청소식지에서 찾고자 하는건 다음 내용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함을 1~2인 가구 지역에 240개를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내가 사는곳은 바로 그 1~2인 가구 지역이며이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지금은 3월...  아마도 저 240개 지역이 모두 선정되었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지금

설치 지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 내가  신청한다면 저 240개 중에 한군데를 설치 받을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해당 구청으로 민원을 넣었다

( 민원은 불안제기뿐만 아니라 건의, 청원등 모든걸 통틀어 민원이라고 한다 )

해당 민원은 구청 환경과로 넘어갔고 환경과에선

원룸관리업체 번호를 문의한후에 4월경으로 

설치될것이라고 민원 안내를 해왔다




그리고 4월 말경....

집 앞에 기다리던 쓰레기통이 설치되었다







이제 좀 깨끗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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