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해 자고 싶다! 아이핏 안대

내일 출근을 해야 한다

근데 잠은 오지 않는다

하루 14시간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이랑

핏대를 세워가며 욕을 얻어먹고 침대에 누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불면증이라고 불리우는 불치병이다

퇴근하고 씻으면 밤11시

곧바로 자고 싶지만 여러가지 일이 아직도 밀려있다

회사일만 일이냐? 취미생활도 일이다

빠른 잠을 자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았다

이번 실험도 그중 하나가 될것이다

아이팟을 치려다 실수로 아이핏을 치다가 발견한 상품

그냥 길가에 5천원 주면 있을거 같은 상품인데

8만9천원이란 가격에 완판된것을 보고 다시금 쳐다보게 되었다

뭐냐? 너의 정체는

가격이 정신나간거 같으니까...구매했다

이런 비싼가격을 사줘야 두려워서 불면증이 해결될거 같았다

이번 불면증 수리 실험을 위해 업어온 상품

아이핏 안대

안대주제에 케이스가 엄청 멋있다

마치 케이스를 샀는데 안대가 따라온 퀄리티

구성품을 처음 봤을때

왠 USB잭이 있지?

나도 처음 봤는데 이건 무려 온열수면안대다

즉.. 눈찜질이 가능한 제품이다 오오...

디자인은 평범한 안대 처럼 생겼다

뭐.. 눈이 2개 이상이지 않는 이상 이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날리가 없다

안대를 만지다 보면 스위치가 있는데

스위치를 누르면 삑삑 소리와 함께

가장자리 쪽에서 약한 불이 들어온다

이것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5핀짜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핸드폰 충전기에다 그냥 가져다 꼳으면 된다

완충시간은 2시간 사용시간은 1시간

퇴근해서 꼳고 자기전에 빼서 사용하면 될듯

사실 안대 라기 보다는 눈마사지기 로도 검색해도 검색이 가능하다

가격을 생각해 보면 일반 안대라기 보다는 치료용의 목적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다분..  안구에 불편함이 있다면

필자의 불면증과는 다르게 한번쯤 시도해 봄직도 하다

온도조절은 총 4단계로 37도~42도까지 설정할수 있으며 약 1시간정도 작동한다

눈이 뜨뜻하게 올라온다 싶으면 잠을 잘수 있을것이다

물론 1시간 이후에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 그건 정말 불면증이니

우선 잠을 자기 전에 병원에서 조언을 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