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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소설

on21 2016. 1.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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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러 ★★★★★


2011.07~2013.03 연재작

작가:박건 (조아라)


그냥.. 어쩌다 보게된 소설책 캔슬러

게임 판타지 소설이였기 때문에 스킬을 캔슬하는것일걸로 생각했으나

시간을 캔슬하는 능력을 지닌 이의 이야기 였습니다.





생각난게 강풀의 타이밍... 주인공의 능력은 딱 이러한 느낌의 능력인데

이 주인공이 어떠한 게임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게임의 캐릭터는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수자로 능력치를 정하는데

시간을 돌려버리니 전 능력치가 99 로 시작하는 사기 캐릭터가..


먼치킨이군..

하고 보는데 .. 아니 뭔놈의 주인공 2권이 다 끝날때까지 하는게..


XX


거기다 소설을 보게 되면 스타팅 포인트에서 아예 벗어나질 않는다..

거기다 왜 그걸로 < 강대한 적에게 승리하셨습니다 > 가 나오는데?

그런데 뭔가 재밌어서 계속 보다가 문득 작가의 이름을 보게 되었는데..



박 건


어? 박건.. 그는 올마스터의 작가이다

작품 특징으로는 주인공은 일단 먼치킨을 찍고본다는것. 

뭘 어떻게 시작하던간에 주인공은 반드시 먼치킨이 된다

.... 그래서 주인공이 레벨 1부터 먼치킨으로 시작하는구나..

설마 12권 완결이라는데 완결까지 주인공은 계속 XX 만 해대는건 아니겠지..?





게임 마켓 1983 ★★★★


2016.02~ 2016.07 연재작

작가:손인성 (문피아)




제목을 보고 또 어떤 먼치킨 게임판타지의 이야기인가 생각했으나

주인공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게 아닌 게임을 개발하는 소설이다


게임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는 " 아타리쇼크 " 직후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은

슈퍼마리오를 개발했던 개발자를 만나고 미래에 개발될 게임들의 힌트를

넌지시 알려주면서 닌텐도 안에서 입지를 쌓아가게 된다.


소설의 재미는 향수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게임의 역사를 보는 과정이 있다

어째서 닌텐도가 게임의 강자가 되었는지 슈퍼마리오의 인기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세가가 어째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를 소설을 보면서 상기 할수 있었다


소설의 진정한 재미는 주인공이 개발하는 실제 역사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게임이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역시 전.. 아직도 그 사람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지금..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삼국지 영주되다 ★★



2014.03~ 연재작

작가:청월검2 (조아라)



설정이나 여러 부분에서 좀 부족해 보이는 진행을 가지고 있고

완결이 이게 뭐야 할정도로 허무하게 끝났으나 코멘트를 보아하니

이 작가의 모든 소설이 완결이 나사가 빠진듯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재당시 1위를 찍기도 했을정도로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진 않다



나는 귀족이다 ★★★★


 2012.06~16.06 연재

작가 : 실탄 (조아라)


제목만 보고서는 영지 발전물인줄 알고 읽었으나 레이드 물이라는 장르의 시초가 된작품

초능력을 가진 다수의 사람이 현대병기가 통하지 않는 괴수를 잡는 이야기가 주측이 되고 있고

이 작품을 시초로 소설에 레이드 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주인공의 능력은 처음에도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고 있으나 

작품이 연재되면 될수록 주인공 혼자 레벨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주인공 혼자 만렙이고 2위는 렙 10이하 라고 생각하면 딱 좋을정도

작품에 등장하는 괴수와의 전투장면의 묘사가 굉장히 수준급이다



왼손에 흑염룡이 한마디 살고 있는 듯한 오글거림이 있기에 호불호가 갈린다

작품 회수만 1000편 넘어가며 4년넘게 연재 했기에 분량이 어마 어마 하다


본편이 끝난뒤에 가벼운 마음으로 쓰는 프리시즌편을 연재 했는데

이게 또 엄청 재밌어서 작가와 독자 모두 미쳐 날뛴다는 한다 





사이케델리아 ★★★


 2006 연재

작가 : 이상규 (조아라)


최초의 이고깽 이라는 장르의 문을 열어준 작품

이세계로 고등학생이 차원을 넘어가서 깽판치는 모든 작품의 시초가 바로 이 작품이다.

지금으로서는 흔하디 흔한 설정이지만 당시에는 혁명적인 설정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방에 미녀가 널려 있는데도 주인공은 고자인지 누구와도 러브 라인이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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